친밀한 리플리 62회, 63회 줄거리
차정원은 블라인드 부정 채용 관련해서 진실을 밝혀내려 혈안이었어요. 차정원이 한혜라의 실체에 대한 기사를 띄운걸 알게된 진세미는 차정원의 싸대기를 때렸죠. 진세훈은 그 모습을 보게 되었어요. 차정원에게 자폭할 생각이냐고 했죠.
한혜라는 진태석에게 차기범을 죽인 것도 사실이고 내가 세훈이 친모를 죽인걸로 오해받게 만들지 않았냐고 따졌어요. 진태석은 끝까지 아니라고 했죠.
주하늘은 벼랑 끝에 서있는 차정원이 너무나도 걱정됐어요. 차정원을 지키는 일에만 온 신경이 곤두서있었죠.
한혜라는 차정원의 의도를 알았어요. 한혜라는 차정원이 자기를 살인자 누명을 쓴 남편을 배신한걸로도 모자라 죽인 피도 눈물도 없는 여자라고 세상이 돌을 던지는걸 원한다고 생각했죠. 한혜라는 그깟 기사 몇개로 그게 될것같냐고 했어요. 자기는 25년동안 갈고 닦아 건향그룹 안주인이자 부회장이 됐다고 했어요. 니가 지금 겨누는 칼로는 절대 뚫을 수 없는 갑옷을 입고 있다고 했죠. 한혜라는 너가 싸우는건 나만이 아니라고 했어요. 한혜라 옆에는 진태석이 있었고 진태석 옆에는 공난숙이 있다는걸 차정원 역시 잘 알고 있었죠. 한혜라는 차정원에게 넌 내 손바닥을 간지럽히는 정도밖에 못할거라며 오히려 지옥보다 더 무서운 고통과 공포가 널 덥칠거라고 했죠. 자기가 너가 딸이라고 봐줄거라고 생각하냐고 했어요.
차정원은 한혜라에게 당신은 잃을게 많아 진실이 밝혀지는게 몸서리치듯 겁이 나겠지만 자기는 더이상 잃을게 없다고 했어요. 당신이야말로 내가 당신 딸이라서 조금이라도 망설일거라는 기대는 조금도 하지 말라고 했죠.
공난숙은 진세훈을 찾아가서는 야망 없냐며 한혜라를 밀어내고 부회장실로 가야하지 않겠냐고 했어요. 진세훈은 진태석이 그렇게 되게 보고만 있겠냐고 했지만 공난숙은 사랑은 변한다고 했죠.
주하늘은 한혜라에게 차정원이 마음을 받아주지 않았지만 자기와 같은 마음일거라고 생각한다고 했어요. 한혜라는 진태석이 차정원이 주하늘의 마음을 받아주지 못하게 수를 쓴거라고 확신하고 있었어요. 주하늘에게 마음을 못받아들이는 다른 이유가 있는건 아닐까 귓띔하는 모습이었죠. 주하늘은 한혜라에게 이렇게 정원씨를 아끼면서 왜 그 마음을 감추냐고 했어요. 한혜라는 진태석에게 자기 마음을 들키면 안돼서 숨겨야한다고 했죠. 주하늘은 정원씨의 분노와 원망은 점점 커질거라고 했지만 한혜라는 감내해야 한다고 했죠.
주하늘은 이번에 난 기사로 부회장님이 어려워질 수 있을 것 같은데 어떻게 할 생각이냐고 물었어요. 한혜라는 자기 자리를 주대표가 채워줄수 있겠냐고 했죠.
공난숙은 자기는 자기 돈이랑 자기 목숨에밖에 관심이 없다며 자식들이 물에 빠져도 구해주지 않을거라고 했어요.
공난숙은 진태석에게 한혜라 자리에 진세훈을 올리자고 했어요. 진태석은 한혜라를 지켜야된다며 안된다고 바로 잡아뗐죠. 공난숙은 한혜라가 딴맘이라도 먹고 차정원에게 몰아주기라도 하면 어쩔거냐고 했어요. 진태석 비자금을 한혜라가 관리하고 있지 않냐고 했죠. 듣자하니 한혜라가 차정원이랑 주하늘을 엮어주고싶어 안달이라며 진세미가 짠해서 어떻게 하냐고 하는 공난숙의 말에 흔들리는듯한 진태석이었어요.
블라인드 채용에서 학벌을 보게 한건 진세미가 결정했던 것이었어요. 진세훈은 그걸 절대 아무에게도 밝히지 말라며 오빠가 널 안다치게 해준다고 했죠.
안지나는 디자인실에서 있던 설전을 한혜라에게 전했어요. 김성희가 주영채가 차정원의 디자인북을 훔쳐 로얄아트에 들어갔었고 건향에 들어올때도 마찬가지였다고 했다는 것이었죠. 한혜라는 뭐가 진실인지 안지나에게 알아보라고 했어요.
황실장은 주하늘에게 진태석이라면 세미아가씨를 위해 차정원씨에게 험한 경고를 하셨을 수도 있다고 했어요.
한혜라의 거취와 관련된 이사회가 열렸어요. 한혜라편과 공난숙편으로 나뉘어져 설전을 이어갔죠. 주하늘은 열심히 한혜라 편을 들었어요.
한혜라는 부회장직을 내려놓겠다고 했어요. 대신 새 부회장을 재선임할때까지 임시 부회장은 자기가 결정하겠다고 했죠.
공난숙은 부회장으로 진세훈을 밀어줄 생각이었어요. 주영채는 쉽게 주지 말라며 자기를 사랑해야만 부회장자리를 준다고 하라고 했죠. 공난숙은 주하늘에게 진세미와 잘해보라고 미는 모습이었죠.
홍셰프는 공난숙의 연락은 안받고 차정원에게 요리를 가르쳐주고 있었어요. 차정원은 홍셰프의 코치를 받아 연포탕을 끓였죠. 어렸을적 한혜라가 특별한날 사주던 것이었어요.
구실장은 삼켰던 USB를 똥으로 쌌어요.
주영채는 진세훈에게 자기를 홀대하면 부회장 자리를 얻지 못할거라고 했어요.
차정원은 계속 주하늘의 전화를 받지 않았어요. 차정원은 주하늘에게는 진세미가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죠.
차정원은 주영채가 자신의 디자인북을 훔쳐 로얄아트와 건향에 지원했던걸 공론화했어요. 결국 두 사람은 다시 디자인을 해 정밀 감정을 통해 누가 디자인북을 만든건지 감정 받기로 했죠.
한혜라는 그 이야기를 안지나에게 듣고 감정 결과를 가장 먼저 자기에게 가져오라고 했어요. 진세훈이나 진세미가 먼저 알아서는 안된다고 했죠.
한혜라는 임시 부회장으로 주하늘을 생각한다고 진태석에게 이야기했어요. 공난숙을 견제할 사람이 필요하다고 했죠. 진세훈이 부회장에 올라가면 회장 자리도 노릴거라고 했어요. 한혜라는 진태석에게 당신 죽을 때까지 회장 자리 물려줄 생각이 없지 않냐고 했죠. 한혜라는 임시일뿐이라며 자기가 다시 건향에 복귀할거라고 했어요.
진태석은 그 이야기를 바로 공난숙에게 전했어요. 공난숙은 왜 한혜라가 자기 아들을 미는건지 찜찜했죠.
진세훈은 그 이야기를 듣고 분노했어요. 주영채는 무슨 일이 있어도 부회장 자리 당신이 차지해야한다고 했죠. 주영채는 회장님은 당신한테 죽을 때까지 회장 자리를 물려주지 않을것 같다며 자기한테 묘안이 있다고 했어요.
진태석은 주하늘을 불러 임시 부회장을 맡기면 할 생각이 있냐고 물었어요. 주하늘은 잘해보겠다고 했어요. 진태석은 진세미와 교제하면 임시 부회장 자리를 수락하겠다고 했어요. 아예 새 부회장으로 임명할 수도 있다고 했죠. 주하늘은 세미와의 교제와 약혼을 전제로 한거라면 부회장직을 거절하겠다고 했어요. 주하늘은 진태석이 차정원을 협박했다는것도 알게되었죠.
진세훈은 공난숙을 찾아가 무릎을 꿇었어요. 장모님이 원하는대로 다 하겠다며 건향그룹 부회장으로 만들어달라고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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