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밀한 리플리 39회 줄거리 - 한혜라의 신분 위조로 발칵 뒤집어진 건향가

 차정원에게 한혜라에 대한 정보를 줬던 마기자는 차정원이 익명글을 올린걸 알고 왜 이런짓을 하냐고 물었어요. 건향그룹은 당신 혼자 덤빌 사이즈가 아니라고 했죠. 차정원은 기자에게 유전자 검사 결과지를 건네며 건향가 특종이라고 했어요. 

그 때 차기범이 진세훈을 찾아가 독대하고 있었어요. 차정원은 황실장에게 진부사장이 왜 연락이 안되냐고 물었다가 차기범이 진세훈과 만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미친듯이 뛰어갔죠. 차기범은 진세훈에게 자기가 차정원 아빠이고 당신이 알고있는 주영채가 차정원이라고 밝히려는 것 같았어요. 그 때 차정원뿐 아니라 주영채가 조미향과 함께 있다가 차기범이 진세훈을 만난다는 소식을 듣고 달려왔어요. 차정원과 주영채가 합세해서 차기범의 입을 막고 끌고 나갔죠.

한혜라는 주영채를 불러서는 엄마가 건향그룹 부회장에 사람들한테 존경받는 줄 알았을텐데 어떻게 하냐고 했죠. 주영채는 엄마를 만난것만으로도 좋다며 엄마가 자기를 진심으로 사랑해준다는게 느껴진다고 했죠. 한혜라는 원망도 분노도 다 가슴 깊은곳에 묻어두고 속내도 깊고 엄마 마음도 잘 헤아려준다며 수아가 너무 잘 컸다고 했어요. 주영채는 엄마 이름 학벌 바꾼거 짐작했다며 이정도는 위조 해야 건향가 안주인이자 건향그룹 부회장에 어울리지 않냐고 했어요. 한혜라는 그 말에는 조금 당황하는 것 같았어요.

차기범은 이제 차정원이 주영채로 정체를 숨기고 한혜라가 친엄마인줄 알고 일부러 진세훈과 결혼을 했다는걸 알게 되었어요. 차정원은 한혜라가 아빠가 억울하게 누명쓰고 감옥갔는데 7살 난 딸까지 버리고 도망간 엄마가 용서가 되냐고 울부짖었어요. 조미향은 정원이 마음을 이해한다며 정원이 하고싶은대로 두라고 했어요. 정원이가 힘에 부치면 자기가 두팔 걷어붙이고 도울거라고 했죠. 

차정원은 한혜라에게 가서는 익명글 보고 자기도 모르게 화가나서 울었다고 했어요. 어머님이 이룬 모든 성과를 한번에 물거품에 만들라고 한다고 건향가를 뿌리채 흔들려는 심보라고 했죠. 한혜라는 우리 수아를 동생이라고 생각하고 잘 감싸달라고 했어요. 한혜라는 차정원에게 음식점 계약서를 건네며 조미향 이름으로 계약했다고 했어요. 수아를 데려오는 대가라고 했죠. 그러면서도 자기나 건향가에서 해줬다는건 드러내지 말라고 했어요.

황실장은 진태석에게 오너리스크팀이 뒤진 결과 익명글 작성 위치가 건향가 주변지역이라고 했어요. 이틀 후면 확실한걸 알아낼 수 있다고 했죠. 

공난숙은 진태석을 찾아가서는 이 상황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며 자기에게 한혜라의 주식을 넘기라고 했어요. 값을 후하게 쳐주겠다고 했죠. 진태석은 분노했어요.

공난숙은 주영채를 만나서는 익명글 사건을 건향가 며느리 주영채가 한 일로 만들라고 했어요. 주영채는 걔가 한거 맞는데 뭘 만들기까지 하냐고 했죠. 

주영채는 안지나를 만나서는 자기가 한혜라 딸이라고 했어요. 주영채는 가난한 전남편과 딸하고 같이 살던 한영순이 첫사랑 진태석을 만나 불이 붙은거고 그 딸이 자기라고 했죠. 자기한테 줄 잘 서라고 했어요. 그리고는 익명글을 쓴게 주영채라고 했어요.

진세미가 그 이야기를 듣게 되었어요. 바로 한혜라에게 가서 수아에게 들었다며 그 글을 올린게 주영채라고 했죠. 

한혜라는 황미순을 찾고 있었고 윤비서는 아직 못찾았다고 했어요. 한혜라는 진회장은 알고있을거라며 은밀하게 사람을 붙이라고 했어요.

한혜라는 설마 주영채가 그 글을 올린건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진태석으로부터 익명글 올린 곳이 건향가 근처라는 이야기를 듣고는 정말 주영채 일 수도 있다고 생각했죠.

건향그룹 주가가 뚝 떨어졌어요. 그만큼 건향가 이미지에 한혜라가 큰 영향을 끼치고 있었던거죠.

진세훈은 주하늘에게 수아가 나타나자마자 어머니를 모함하는 익명글이 올라왔다며 이상하지 않냐고 했어요. 익명글을 올린게 차기범이 아닌지 의심하는 모습이었죠. 주하늘은 그런짓을 할분이 아니라고 했어요. 진세훈은 차기범이 니 아버지를 죽인 사람인데 왜 호의적이냐며 진범이 차기범이 아니라고 생각하냐고 했어요. 

한혜라의 혼외자 이슈도 기사에 났어요. 진태석은 어차피 수아 숨길거 아니지 않냐며 대수롭지 않게 여겼죠. 한혜라는 건향도 수아도 다치치 않게 공개해야한다고 했어요.

차정원은 자기가 차려주는척 조미향에게 고깃집 계약서를 건넸어요. 조미향은 좋아했고 차정원은 아빠한테는 비밀로 하라고 했어요.

주하늘이 스타트업 투자를 받기 위해 건향그룹에서 프레젠테이션을 하고 있었어요. 진태석, 한혜라를 포함해 임원들이 모두 모여있었죠. 그 자리에 차정원도 등장했어요. 그러자 한혜라는 공과 사도 구분 못하고 여기가 어디라고 오냐며 날을 세우는 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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