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날들 40회 줄거리
박영라는 지은오를 찾아갔어요. 지난번에 우진오빠와 얘기하는걸 들었다며 자기한테도 언니 아니냐고 했죠. 지은오는 박영라에게 니가 우진이하고는 엄마가 같은 남매일지 모르지만 자기는 다른 가족이 있다고 했어요. 너희 엄마를 너무 호되게 겪어서 너희 엄마와 관련된 사람들을 더이상 만나고 싶지 않다고 했죠. 박영라는 자꾸 너희 엄마 그러시는데 언니한테도 엄마라고 했어요. 지은오는 혹시 너희 엄마가 시켜서 왔냐고 했죠. 지은오는 돌아가라며 다시는 오지 말라고 했죠. 박영라는 그저 우진오빠 간이식 해줘서 고맙고 엄마 대신 미안하다고 하고 싶어서 온거라고 했어요. 박영라는 미안하단 말을 듣지 못하지 않았냐며 자기도 엄마한테 평생 미안하단 말 들어본적 없다며 그래서 언니한테 그 말을 꼭 해주고 싶었다고 했어요.
박영라는 자기는 웹툰 작가가 하고싶고 쓰고싶은 새 아이템도 생겼다고 했어요. 근데 엄마, 아빠를 이기고 쓸 수 있을까요 하고 물었어요. 지은오는 기가 막히게 한심하다며 가라고 했어요. 지은오는 니가 하고 싶은데 그건데 그걸 안하냐고 그걸 못하게 하는건 제대로 된 부모가 아니라고 했어요. 부모가 정말 자식을 사랑하면 자식이 정말 하고 싶은 일을 하게 부모가 지게 되어 있다며 너랑 우진이는 왜 그렇게 바보같이 사냐고 했죠.
지은오는 박영라도 참 안됐다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박영라는 한우진과 지은오의 영향으로 웹툰 작가를 해야겠다고 결심하게 되었죠.
이수빈은 박진석을 만나고 돌아와서 집에서 펑펑 울었어요. 박성재는 이수빈과 통화를 하고 이수빈의 목소리가 이상하다는걸 눈치챘죠. 박성재는 회사에서 이수빈을 봤었던 것 같던 기억을 떠올리며 방문자 목록을 확인해 이수빈이 박진석을 만나고 갔다는걸 알게 되었어요.
박성재는 이수빈을 만나러 갔어요. 왜 이렇게 눈이 부었냐며 우리 아버지 만나서 울었냐고 했죠. 박성재는 왜 자기한테 말도 안하고 겁도 없이 아버지를 만나러 가냐고 했어요. 우리 아버지가 얼마나 냉혹한 사람인데 뭐하러 그런 수모를 겪냐고 했죠. 이수빈은 박진석이 연애만 하라고 했다는걸 말했어요. 박성재는 왜 자기한테 말을 안했냐고 화를 냈어요. 험한 소리 들었을거 아니냐고 했죠. 이수빈은 오빠한테 말 안해서 미안하다고 했어요. 박성재는 자기가 미안하다며 오빠가 다시는 그런 수모 안 겪게 한다며 이수빈을 안아줬어요. 그런데 지나가던 이상철이 두 사람을 보게 되었어요. 두 사람의 대화도 다 들었죠.
이상철은 박성재를 데려가서는 니가 어떻게 이럴 수 있냐며 니가 어떻게 우리 수빈이를 넘보냐고 했어요. 박성재는 죄송하다며 무릎을 꿇었죠. 이상철은 이시간 부로 너네 둘은 끝이라고 했죠. 박성재가 가고 김다정은 이수빈에게 9살 차이 나고 이혼남이라며 절대 안된다고 했죠.
이지완도 이지혁도 모두 이수빈에게 헤어지라고 했어요. 이수빈은 제발 자기좀 냅둬달라고 했죠.
박진석은 박성재의 눈치를 보고 이수빈이 얘기를 안했다고 생각하고 쓸만한 애를 만나긴 했다고 생각했어요.
박성재는 이지혁을 찾아가서는 방법이 없겠냐고 물었어요. 자기는 수빈이 없으면 안된다며 아버지 회사를 나와 독립하겠다고 했죠.
이상철은 박진석을 만나러 갔어요. 박진석은 감히 어딜 찾아오냐며 뻗대는 모습이었죠. 이상철은 자기는 슈조이 회장이 아니라 성재 아버지를 만나러 온거라고 했어요. 이상철은 박진석에게 성재는 내가 먼저 거절한다고 했어요. 친아들처럼 아끼는 놈이지만 내 딸 상대로는 택도 없다며 사연 많고 어두운 집안에서 태어난 애한테 우리 수빈이 절대 못준다고 했죠. 이혼남에 나이도 9살 많고 아버지 손아귀에서 꼼짝 못하는 놈 아니냐고 했죠. 박진석은 이혼한번이 어떠냐며 인물좋고 성정바르고 결혼하면 사장으로 발령시키는데 어디서 감히 안받는다고 큰소리냐고 했어요. 나는 절대 안받는다며 다시는 내 딸 부르지 말라고 했죠. 박진석은 어이가 없었어요.
지은오는 이지혁에게 AP 디자이너 팀장 자리를 수락했어요.
이수빈은 이상철과 김다정에게 성재오빠랑 결혼하겠다는 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화를 내고 반대하냐고 했어요.
김다정은 박성재를 불렀어요. 박성재는 수빈이 없으면 안된다며 죽겠다며 제발 한번만 살려달라고 했죠. 김다정은 우리 수빈이는 너무 밝다며 결혼했을 때도 하고 싶은거 다 할 수 있는 사람하고 연애하고 결혼했으면 좋겠다고 했어요. 김다정은 니가 나를 좀 살려달라며 눈물을 흘렸어요. 니네 집안은 마음에 안드는 며느리라고 결혼 한것도 결국 이혼시키지 않았냐고 했죠. 그걸 아는데 어떻게 우리 수빈이를 니 옆에 두냐고 했죠.
박진석은 이상철이 어차피 안될 걸 알고 자존심 부린거라고 생각했어요. 박성재가 그쪽 집에서 반대해서 헤어졌다는 소리를 하자 어이없어했죠. 고성희는 그 소식에 너무나도 신나했어요. 우진이, 성재 문제는 해결됐고 이제 영라만 남았다고 생각했죠.
박성재는 이수빈에게 호텔 레스토랑을 예약해뒀다며 저녁에 만나자고 했어요. 이수빈은 뭐하러 오빠랑 크리스마스 이브 추억을 만드냐며 밤 11시 50분에 집앞 공원에서 보자고 했죠.
이지완은 박영라가 자기한테 어디간다고 말도 안하고 다녀왔던 것에 계속 삐져있었어요. 박영라는 아빠한테 웹툰 작가 한다고 말하러 갈거라며 오빠는 나한테 서운해할게 아니라 용기를 줘야한다고 했죠.
박영라는 박진석을 찾아가서는 웹툰 작가를 할거라고 했어요. 박진석은 어디서 그런 철딱서니 없는 소리를 하냐며 화를 냈어요. 재계 어디에서도 자식이 만화그린다는 소리는 들어본 적 없다고 했죠. 다시는 그런 소리 하지 말라고 했죠. 박영라는 제가 정말 좋아하고 재밌고 잘하는 일이라고 했지만 박진석은 집안 망신 시킬 생각 하지 말고 그만두라고 절대 안된다고 했어요.
고성희는 한우진을 만나러 갔다가 한우진이 퇴원을 한걸 알게되었어요. 지은오에게 전화를 해 니가 빼돌렸냐며 화를 냈죠. 지은오는 전혀 모르는척 완벽하게 연기했어요.
박영라는 고성희에게 한우진이 사라졌다는 얘기를 듣고 오빠는 독립을 결정했구나 생각하게 되었어요. 고성희에게 자기한테 연락 없었다고 하고는 그냥 전화를 먼저 끊어버렸죠. 박영라는 생각보다 박진석의 반대에 큰 타격을 받지 않은 것 같았어요. 다음 단계를 준비하고 있었죠.
박진석은 잔뜩 뿔이나서 고성희를 집으로 불렀어요. 고성희는 설마 우진이가 집으로 갔나 불안해서 집으로 빨리 뛰어들어갔죠. 고성희는 박영라가 웹툰을 하게 된건 이지완의 바람 때문이었다며 이지완이 사표냈다그래서 걱정 끝냈다고 했어요. 박진석은 그런데 자기를 찾아와 웹툰 작가를 하겠다고 하냐며 내일부터 영라를 못나가게 하라고 했어요. 고성희는 박영라가 혹시라도 한우진 얘기를 할까봐 박진석에게 그동안 자기가 너무 영라를 가두고 키웠던 것 같다며 늦은 사춘기 겪는다 생각하고 조금만 봐주자고 했죠. 이실장 그만두고 나면 금방 그만 둔다고 할거라고 했어요. 이실장 그만두고도 계속 한다그러면 그 때 가두자고 했죠.
박영라는 집을 나가려는지 짐을 싸고 있었어요.
이지혁은 정순희의 점수를 따려고 고깃집에 또 갔어요. 뒷정리까지 돕는 모습이었죠. 지은오를 짝사랑한다는 것도 숨기지 않았죠.
이수빈과 박성재가 만났어요. 두 사람은 서로를 사랑했지만 부모님 가슴에 대못을 박을 수 없었죠. 두 사람은 서로를 위해 헤어지기로 결정했어요.
고성희는 지은오에게 전화를 걸어서는 우진이가 어디있냐고 따졌어요. 지은오는 우진이는 자기 인생을 찾아간거라며 찾지 말라고 했어요. 우진이 포기 안하면 자기가 절대 안봐준다고 했어요. 고성희는 분노했어요. 정순희의 고깃집에 찾아갔죠. 은오를 부르라며 올때까지 안간다고 했어요.
고성희는 지은오에게 우진이 어딨는지 대라고 했어요. 부산동우 종합병원으로 전원한거 알지 않냐며 외래날도 뒷조사해서 알아내라며 그 날 기다렸다가 우진이 만나라고 했죠. 고성희는 당장 니가 우진이를 서울 병원으로 데려다 놓으라고 했어요. 지은오는 내가 왜 그래야하냐며 우진이는 이제 절대 당신 뜻대로 안산다며 우진이도 그렇지만 내가 용납 안한다고 했죠. 고성희는 니가 걔한테 이상한 바람을 불었다고 했어요. 고성희는 이 가게 문닫게 해주면 좋겠냐며 위생문제 등 방법은 무궁무진하다고 했어요. 니 엄마하고 동생도 다시는 인간구실 못하게 만들어준다며 집에서 편하게 니가 벌어온 돈으로 먹고살게 해준다고 했죠. 10억 받아놓고 내인생 우진이 인생에 끼어드는건 상거래 위반이라고 했죠. 특히 니동생 인간구실 못하게 해준다며 끝까지 협박했어요.
지은오는 고성희의 집앞까지 쫓아갔어요. 그리고 그 앞에서 박성재를 만나게 되었죠. 박성재는 설마 이 사람이 은오후배 생모냐고 바로 눈치채는 모습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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