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날들 38회 줄거리 - 박진석에게 연애 사실을 밝히는 박성재

 이지혁은 이상철에게 저때문에 그런 모욕을 당했는데 왜 저한테 얘기하지 않았냐고 했어요. 알고보니 정보아 아빠는 자기한테는 결혼 파토의 책임이 없다며 꼴랑 2천만원을 비서를 통해 이상철에게 건넸던 것이었어요. 이상철은 잘못했어요 한마디가 이렇게 비싸고 어려웠냐고 이지혁을 때리더니 안아주었어요.

박성재와 이수빈은 이지혁에게 걸렸어요. 이지혁은 박성재에게 내 동생하고 뭐하는거냐고 따졌죠. 얼마 전까지 지은오 좋아하지 않았냐며 말이죠. 박성재는 지은오에 대한 감정은 동경이었다고 하지 않았냐고 했어요. 이지혁은 너 이혼남 아니냐고까지 했어요. 박성재는 100일까지만 만나보겠다고 했지만 이지혁은 그러다 마음이 더 커지면 어떻게 하냐며 절대 안된다고 했어요. 니네 집안이 어떤 집안인지 아는데 어떻게 허락하냐고 했죠. 니네 아버지는 카드 다 끊고 집주인 매수해서 집에서 쫓겨나게까지 하지 않았냐고 했지만 박성재는 지금은 다르다고 했어요. 수빈이 험한꼴 안겪게 하고 너네 부모님한테도 허락 받겠다고 했죠. 이지혁은 자기 부모님 알게하면 죽는다며 수빈이 만나라도 보고싶으면 니네 아버지 허락 먼저 받으라고 했어요.

이지혁은 이수빈에게도 니가 모르는 세계가 있다며 성재가 해결하고 내가 허락할 때까지 성재랑 연락하지 말라고 했어요. 할머니 잃은 부모님 가슴에 대못박지 말라고 했죠.

고성희는 한우진의 병실에 갔다가 한우진 친구들의 싸늘한 시선을 느꼈어요. 친구들에게 다 얘기했다는걸 깨닫고 불안해하는 모습이었죠. 고성희는 지은오에게 10억을 건넸어요. 한우진과 연락을 끊어달라고도 했죠. 

고성희는 한우진에게 은오한테 간이식 해줘서 고맙다는 인사 깔끔하게 끝냈다고 했어요. 10억 줬더니 덥썩 받더라고 했죠. 한우진은 은오가 정말 그 돈을 받았냐고 했어요. 고성희는 값을 치뤘으니 은오에 대한 부담 버리라고 했죠. 또 미국 가서 성적 신경쓰라는 말로 마무리했죠. 성재가 예전과 다르다며 정신 차리라고 했어요. 널 살리기 위해 엄마가 어떤 노력까지 했는지 잊지 말라고 했죠.

이지완은 웹툰 스토리 공모전에 응모하는 모습이었어요. 현대판 라푼젤 이야기를 쓰고 있다고 했죠. 박영라 얘기인 것 같았어요. 

이지완은 박진석에게 사표를 냈어요. 박진석은 이지완에게 회사 헬스장에서 일하는걸 제안하지 않았냐고 했지만 이지완은 경호회사에 들어갈꺼라며 거절했죠.

이 이야기를 들은 고성희는 박영라와 이지완 사이에 정말로 뭐가 없다고 생각하고 안심하게 되었어요.

이지혁은 지은오에게 AP 디자인 팀장 자리를 제안했어요. 

지은오는 이상철에게 연락을 해서는 잘 지냈냐고 물었어요. 하고싶은 얘기가 많다고 했죠.

고성희는 박성재의 뒷조사를 해서 박성재가 이수빈을 만난다는걸 알게되었어요. 박성재가 알아서 박진석의 눈밖에 날 짓을 한다며 좋아했죠. 그런데 고성희는 탐정 사무소에서 보내온 사진에 박성재가 이지혁과 싸우는 모습을 보고 이지혁을 알아봤어요. 자기랑 지은오의 관계를 다 알고 있는 이지혁이 이수빈의 오빠라는 사실이 불안해졌죠.

박성재는 박진석을 찾아가서는 연애중이니 선보라 하지 말라고 했어요. 박진석은 안되는 집안이니까 연애만 하네 어쩌네 연막치는거 아니냐고 했어요. 박성재는 아니라며 그냥 연애한다는걸 말씀드리는 것 뿐이라고 했어요. 박성재는 자기는 아버지가 골라준 사람과 결혼할 생각이 전혀 없다고 했어요. 아버지가 새어머니와 사랑해서 결혼하신것처럼 저도 그럴 권리가 있지 않냐고 했죠. 방해하지 마시라고 말씀드리는거라고 했죠. 박진석은 고성희에게 좀 알아보라고 했어요.

고성희는 너무 불안해졌어요. 이지혁에게 박성재가 들으면 박진석에게 모든걸 말할까봐 두려웠죠. 

고성희는 이수빈을 찾아가서는 성재 짝은 성재 아버지랑 자기가 정한다며 아가씨는 아니라고 했어요. 이수빈은 박성재랑 그냥 연애를 하는거라고 했어요. 고성희는 이러다 성재가 아버지한테 점수 깎일까봐 조바심났다며 각서 하나 쓰라고 했어요. 이수빈은 거절했죠. 고성희는 돈많은 성재를 원하는거 아니냐며 둘중 뭘 원하냐고 했어요. 이수빈은 성재오빠를 원한다고 했죠. 고성희는 이수빈에게 우리 아들 망쳐먹을 아이라고 했어요. 이수빈은 성재오빠 진짜 엄마도 아니지 않냐고 했죠. 고성희는 이수빈의 뺨을 때리려했지만 이수빈은 그 팔을 잡아버렸어요. 이수빈은 박성재의 말을 떠올렸어요. 박성재는 지금 엄마는 한번도 자기 엄마였던적이 없다고 했었죠. 너네 어머니한테 받은 사랑이 더 크다고 했었죠. 

고성희는 이수빈에게 박성재의 첫번째 결혼은 성재 아버지가 이혼시켰다며 그룹의 상속자는 회사에 도움이 되는 사람과 결혼을 해야한다고 했어요. 성재 아버지는 절대 성재를 포기하지 않을거라며 성재가 덜 힘들려면 아가씨가 알아서 포기해야 한다고 했죠. 이수빈에게 가족들까지 위험해질 수 있을거라고 협박했고 성재가 퇴출당할 수도 있다고까지 했죠. 

박성재는 박진석에게 허락을 하지 않으면 사표 쓰겠다고 했어요. 아버지에게 받은 주식도 모두 반납하겠다고 했죠. 자기는 할아버지께서 물려주신 돈으로 차린 넥스트랩 투자회사로 살겠다고 했어요. 박진석은 결국 연애만 한다는 조건으로 박성재를 허락해줬어요.

이지혁은 지은오에게 이제 죽을때까지 정말 너 하나밖에 없을 것 같다며 자기가 정말 쓰레기같았다는걸 이제 깨달았다며 어떻게 하면 너에게 용서받을 수 있냐고 물었어요. 지은오는 그냥 선배 하고싶은대로 하라며 자기도 자기 하고싶은대로 하겠다고 했어요.

이지혁은 약속이 있다는 지은오가 목도리를 떨어뜨린걸 보고 주워서 가져다주러 가다가 지은오가 이상철과 만나는걸 보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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