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와 별난 아빠들 36회 줄거리 - 강마리가 강민보의 딸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된 윤언경
진기식은 강민보가 K1이라고 의심하기 시작했어요. 그럼 마리가 누구 딸인건지 충격이었죠. 진기식은 강마리로부터 강민보가 뒷방에 세들어 산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어요. 강마리는 진기식에게 엄마와 아빠가 재결합 할 수 있게 말좀 잘해달라고 했죠.
이강세는 표도기가 강마리에게 점점 관심을 표하는 것 같아 신경쓰이기 시작했어요. 강마리는 이강세가 표도기에게 자기가 강마리 남자친구라는 사실을 말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자기에 대한 이강세의 믿음이 부족하다고 생각해 실망했어요.
진기식은 강민보가 K1이라고 하더라도 이풍주는 알아도 되고 자기는 몰라야 하는 이유가 뭔지 이해가 가지 않았어요.
윤언경은 엄기분의 보석함을 열었다가 주시라에게 2004년 주시라가 이혼하고 한달 뒤에 5천만원을 보내고 그 뒤로 매달 100만원씩 자동이체를 한 내역이 있는 통장을 발견하고 분노했어요. 윤언경은 엄기분을 찾아가서는 엄마가 시라 이혼에 개입하지 않았으면 이럴 수 없는거 아니냐고 했죠. 엄기분은 윤언경에게 주황색 봉투에 들어있는 서류도 봤냐고 물었어요. 윤언경은 봐봤자 뭐가 뭔지 알아보지도 못했다고 했죠. 시라 이야기를 해주면 그대로 돌려주겠다고 했어요. 그저께도 300만원을 보냈던데 그건 뭐냐고 했죠.
표도기는 이강세의 당직 스케쥴을 사심을 담아 짠것 같았어요. 공휴일은 다걸리고 사흘 연속으로 잡아놓기도 했죠. 이강세는 수정하지 않으면 공식으로 컴플레인 하겠다고 따졌어요.
문숙희는 주시라의 집에 짐을 싸들고 들어갔어요. 보일러 공사를 하는 동안만 신세를 지겠다며 윤순애에게 돈봉투도 건넸죠. 문숙희는 아무것도 몰랐던척 이옥순과 일부러 마주쳤어요. 약속이 있다는 이옥순을 버스 정류장까지 데려다주기까지 하는 모습이었죠.
주시라는 이풍주와 또 마주쳐서 마리를 잘 부탁드린다고 인사했어요. 이풍주는 뭘 부탁하냐며 본인이 알아서 잘 하면 되는거지 어머니가 뭘 부탁하냐고 냉랭하게 굴었죠. 주시라는 비가 온다고 했다며 이풍주에게 억지로 우산을 들려 보냈어요. 주시라는 문숙희가 이풍주 아버지한테 잘하려고 쳐들어온거라는걸 눈치챘어요.
윤언경은 엄기분에게 주시라 엄마냐며 아니면 마리 엄마라도 되냐며 왜 그렇게 돈을 퍼줬냐고 했어요. 엄기분은 주시라가 살아야겠다고 간청해서 그랬다고 했지만 윤언경은 믿지 않았죠. 윤언경은 사실대로 말하지 않으면 주황색 봉투 안의 서류를 진기식에게 보여주고 그게 뭔지 물어보겠다고 했어요. 엄기분은 그건 절대로 안된다고 펄쩍 뛰었죠. 엄기분은 결국 윤언경에게 마리가 강민보의 딸이 아니라는 사실을 밝혔죠.
이 때 주시라와 강민보, 강마리는 두 사람의 대화는 상상도 못한채 함께 군고구마를 까먹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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