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밀한 리플리 37회 줄거리 - 진수아가 되어 건향가에 입성한 주영채
공난숙은 주영채가 건향가에 들어가게 된 상황을 재밌어했어요. 주영채에게 실컷 칼춤 춰보라고했죠. 칼춤추다 떨어지면 아웃이라고 했어요. 그런 공난숙의 모습에 주하늘은 치를 떨었죠.
공난숙은 주하늘에게 유전자 검사 결과지를 충분히 빼앗을 수 있었는데 차정원이 막는다고 왜 안빼앗았냐고 했어요.
주하늘은 주영채에게 가짜 수아 노릇을 하지 말라고 말렸어요. 언제까지 공난숙의 꼭두각시를 할거냐고 했죠. 하지만 주영채는 자기 의지라며 지켜보기나 하라고 했어요.
주하늘은 진태석을 찾아가서는 회장님만이 가짜수아놀이를 멈출 수 있다고 했어요. 아직은 한혜라에게 얘기하지는 않겠다며 공난숙과 모의한 것도 다 알고 있다고 했어요. 주하늘은 한부회장님을 진짜 사랑하시기는 하냐며 어떻게 사랑하는 여자의 딸을 가짜로 내세우냐고 했어요. 공난숙 회장님은 몰라도 진회장님은 그러시면 안되는거 아니냐고 했어요. 진태석은 건향가 일이라며 신경 끄라고 했어요.
조미향은 차정원을 만나러 건향가를 찾아갔다가 주영채를 보았어요. 한혜라가 주영채를 수아라고 부르며 껴안고 우는걸 보게 되었어요. 조미향을 미행한 차기범도 함께였죠.
한혜라는 주영채의 손을 잡으며 진작 알아봤어야 한다며 미안하다고 눈물을 흘렸어요. 주영채는 부회장님이 엄마라는게 믿어지지 않는다고 했죠. 이제야 왜 부회장님을 볼 때마다 마음이 설레고 아프고 가슴 깊숙한 곳까지 뭉클하게 느껴졌는지 알겠다고 했어요. 원망 많이 하지 않았냐는 한혜라에게 주영채는 원망한 적 없다고 했어요. 단지 보고싶었다고 했죠.
차정원은 두사람의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어요. 오열하는 한혜라를 보며 가짜 모성이라고 생각했죠.
차기범은 조미향에게 정원이를 보러 간 집에서 왜 한영순이 나오냐며 자기 몰래 정원이를 한영순한테 빼돌렸냐고 했어요. 조미향은 그게 무슨소리냐며 그러면 왜 영순언니가 주영채를 수아라고 불렀겠냐고 했죠.
한혜라는 진세훈과 진세미에게 주영채를 수아라고 소개했어요. 진태석은 차수아라고 자기를 소개하는 주영채에게 이제부터 진수아라며 건향가가 이제 니 집이라고 했어요. 자기를 아빠라고 부르라고까지 했죠.
한혜라는 주영채에게 차정원에게 줬던 것과 똑같은 목걸이와 귀걸이를 선물했어요.
진태석은 차정원이 마음에 안든다는 진세미에게 선입견 버리라며 니 엄마 친딸이 맞다고 했어요.
진세훈은 진태석이 자기 친엄마를 버린 것에 대해 속으로 원망하고 있었어요.
공난숙은 조미향을 찾아왔어요. 니가 알고 있는 주영채는 자기 딸이 아니라고 했죠. 차기범 입단속을 잘 시키지 않으면 차기범이 황천길 갈 수도 있다고 했어요.
차기범은 주하늘을 찾아갔어요. 차정원이 살고 있는 곳이 건향가냐고 물었죠. 주하늘은 잘 모른다고 했어요. 차기범은 주하늘에게 건향가에서 한혜라가 버선발로 마중나와 주영채를 맞이했다고 했어요. 이게 뭐하는 짓이냐며 귓띔좀 해달라고 했죠. 주하늘은 아버님이 알게되면 위험해질거라고 했어요. 주하늘은 자기가 정원씨와 아버님을 지킬 힘이 생길 때까지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했어요.
한혜라는 진태석에게 당신이 이렇게까지 수아를 반길 줄은 몰랐다며 차수아가 아니라 진수아로 부를 수 있게 해줄거냐고 했어요. 한혜라는 이렇게 쉽게 받아줄거면서 그동안 왜 수아 찾는거 방해했냐고 물었어요. 25년을 내가 찾았는데 못찾았다며 당신이 방해하지 않았다면 불가능하다고 했죠.
한혜라는 진태석에게 그 때 왜 자기를 다시 찾았냐며 당신이 그러지 않았으면 당신한테 가지도 않았을거고 우리 수아를 잠깐이라도 떼어놓지 않았을거고 그런 엄청난 일도 일어나지 않았을거라고 했죠. 진태석은 설마 그 사고도 내가 한 짓이라고 생각하냐고 물었어요. 한혜라는 지나간 일은 잊을거라며 하지만 앞으로는 수아를 다치게 하면 당신을 가만두지 않을거라고 했어요.
주영채는 자기가 한혜라 딸이 되다니 너무 좋다고 했어요. 한혜라는 공난숙 회장과는 격이 다르다며 품위와 절제, 따뜻한게 보들보들한 솜이불같다고 했어요. 차정원에게 혹시 질투하냐며 하겠다던 복수 실컷 하라고 했어요. 자기는 한혜라 딸인게 너무 좋다고 했죠. 주영채는 시누이 시집살이가 매울거니 각오하라고 했어요.
한혜라는 자기가 주영채의 부모님을 찾아뵈야겠다고 했어요. 차정원은 자기가 가겠다며 그분들은 딸을 빼앗긴 기분일거라고 했어요. 자기가 가서 건향가 입장을 정중하게 전달하겠다고 했죠.
진세훈은 아버지가 아무렇지도 않게 차수아를 진수아로 받아들이는게 이해되지 않는다고 했어요. 자기 엄마한텐 야멸찬 분이셨는데 어떻게 저럴 수 있나 이해가 안되는 것 같았죠.
차정원은 인터넷 커뮤니티에 한혜라의 과거에 대해 올렸어요. 황미수 화가가 뉴욕 허드슨대 졸업생이고 한혜라는 졸업생 명단에 없고 황미수는 실종상태라고 했죠.
차기범은 건향가를 찾아가서는 차정원에게 나올때까지 기다린다는 문자를 남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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