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날들 29회 줄거리 - 간이식 적합 판정을 받는 지은오

 이지혁은 지은오에게 니 생모가 간이식 때문에 널 찾을 수도 있다고 했지만 지은오는 기분나빠했어요. 지은오는 고성희와 만난게 모두 우연이었다고 했지만 이지혁은 일부러 만들 수도 있었던 우연이라고 했죠. 지은오는 자기가 믿고 좋아했던 사람이라며 함부로 말하지 말라고 했어요.

박성재는 오수정으로부터 지은오가 생모를 찾았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이상철은 한번에 실기를 붙어서 의기양양했어요. 이제 전기 기능사라며 그 자격증을 가지고 취직도 할 수 있다고 했죠.

이지혁은 가족들에게 할 말이 있다고 했어요. AP를 인수하게 됐다는걸 가족들에게 알리는 모습이었죠.

이상철은 친구에게 가서는 이지혁이 투자금이 절반밖에 없었는데 회장을 찾아가 설득했다며 대단하다고 자랑하는 모습이었어요. 이상철은 이지혁의 저돌적으로 사업하는 모습을 보며 월급이나 소박하게 받는 자기가 얼마나 한심해보였을까 싶었다고 했죠.

이지혁은 이상철에게 아버지 조언대로 회장을 찾아가서 잘된거라고 끝까지 후회하지 않게 해줘서 고맙다고 했어요.

이수빈은 박성재와의 캠핑 데이트를 준비했어요. 엄마한테는 친구와 가는척 했죠. 

이지혁은 번잡하게 하고 싶지 않다며 취임식도 안한다고 했어요. 이지혁이 출근하자 가족들 모두 일어났어요. 회장이 됐다고 하니 저절로 일어나지는 모양이었죠.

이상철은 이지혁이 사준 구두를 신고 면접을 보러 갔어요. 하지만 나이가 많은 것이 걸림돌이었죠.

고성희는 박성재가 뭘 어떻게 했길래 부사장이 됐는지 답답해하는 모습이었어요. 빨리 한우진이 건강해져서 그 자리를 빼앗아야한다고 생각했죠. 고성희는 한우진의 주치의인 진박사로부터 연락을 받았어요. 지은오가 적합으로 나와 한우진의 간이식이 가능하다는 연락이었죠.

지은오 역시 간이식 적합성 검사 결과 공여자 조건에 적합하다는 문자를 받았어요. 지은오는 결과를 받아보고 당황하는 모습이었죠.

고성희는 지은오가 간이식을 결정할 시간을 이틀 주기로 결심했어요. 그래도 한다고 하지 않으면 자기가 수를 쓸 예정이었죠.

박성재는 본부장때의 비서를 그대로 비서로 쓰는 모습이었어요. 부사장이 된 박성재는 이왕 할거 잘해야겠다고 생각했죠.

정순희는 지은오의 친부모가 이제와서 지은오를 왜 다시 찾는건지 이해할 수 없었어요. 지은오의 자료를 뒤져 지은오의 친모가 가온재단 이사장이라는걸 알게되었죠.

지은오는 간이식 적합 판정을 받고 멘붕이 온 것 같았어요. 오수정은 간이식을 해주는건 말도 안된다고 생각했어요. 지은오는 오빠라는 사람이 죽을 수도 있다는게 걸렸죠. 오수정은 지은오에게 엄마 정순희를 생각하라고 했어요. 생모 만난거 얘기하면 엄마 상처받을까봐 얘기하지도 않았는데 니 어머니 입장에서는 잘 키워논 딸 간을 떼어가는거 아니냐며 절대 안된다고 했죠.

정순희의 갈비가 본사 신메뉴로 결정되었어요. 지강오와 지은오 모두 기뻐했죠.

정순희는 가온재단을 찾아가 기웃거렸어요. 한참을 기다리다 고성희와 부딪혔고 고성희를 보며 저런 교양있고 돈도 많은 사람이 뭐가 아쉬워 은오를 버렸겠냐며 잃어버린거겠다고 생각했어요. 고성희는 정순희를 보고 별짓을 다한다며 몰래 비웃는 모습이었어요.

정순희는 자기 대신 고깃집에서 일하고 있는 지은오를 보고 화를 냈어요. 내가 무슨 일만 시켜먹는 엄마냐고 했죠. 갈비가 본사 메뉴에 들어 포상금까지 받게 되었는데 은오에게 집에 가서 쉬라는 소리 하기 바쁜 모습이었죠.

이지완은 네이로에서 '내 심장을 가져가'를 정식으로 연재 계약하자는 연락을 받았어요. 박영라 대신 올려 준 것이었죠. 이지완은 박영라에게 연재를 하게 되면 너는 진짜 웹툰 작가가 되는거라고 했어요. 이지완은 박영라에게 너무나도 좋은 기회라고 했지만 박영라는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했죠.

이수빈은 친구에게 캠핑 장비를 빌려 박성재와 함께 캠핑을 떠났어요. 박성재는 이수빈이 운전하는것도 불안해하는 모습이었죠.

이수빈은 박성재와의 마지막 데이트에 서운해하는 모습이었어요. 하지만 애써 밝게 웃으려는 모습이었죠. 이수빈은 박성재와 함께 사진을 찍으며 즐거워하는 모습이었어요. 박성재는 이수빈의 입에 묻은 음식을 닦아주며 뭔가 스파크가 튀는걸 느낀 것 같았어요.

고성희는 박진석에게 진화그룹에서 약혼하자고 연락이 왔다고 했어요. 고성희는 박영라의 결혼을 밀어붙일 생각이었죠. 이지완은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이 많았어요.

박성재와 이수빈은 도로 문제로 집에 가지 못하고 차에 갇혀 있었어야 했어요. 박성재는 처음에는 이수빈을 차 안에서 재우고 자기는 차 밖에 앉아있었는데요. 결국 두사람은 차안에서 같이 누워서 자게 되었어요. 박성재는 잠결에 이수빈을 안기까지 했죠. 

무사히 집으로 돌아온 이수빈은 오늘이 세번째 데이트였다며 오빠 답은 뭐냐고 물었어요. 박성재는 당연히 아니라고 했죠. 달라질건 없다고 말하지 않았냐고 했죠. 이수빈은 박성재의 답을 알고있었으면서도 실망감은 감출 수 없었어요.

박성재는 마지막을 좋게 끝내지 못한게 아쉬웠어요. 좋게 잘 달래 마지막에 잘 보내주려던 박성재의 계획대로 되지 않은것이었죠.

지은오는 엄마 정순희의 모습을 떠올리며 간이식은 도저히 할 수 없겠다고 생각했어요.

이지혁은 오수정에게 지은오의 생일파티를 서프라이즈로 해주자고 했어요. 지은오는 내일을 평생 생일로 알고 지내지 않았냐며 간이식 생각을 못하게 하자고 했죠. 오수정은 좋은 생각인 것 같다고 했어요. 하지만 우연히 둘의 얘기를 들은 차철민은 안좋은 생각같다고 했어요. 차철민은 이 회사가 엄청 잘될 회사기 때문에 그만둘 생각이 없다고 했어요. 차철민은 자기가 대대로 박수무당집 아들이라고 했죠. 차철민은 끝까지 내일 생일파티는 안하는게 좋다고 중얼거렸어요. 분명 무슨 일이 일어나려나봐요.

이상철의 집에서 김장수의 송별 파티가 열렸어요. 김다정은 아버지를 보낼 생각에 눈물이 났죠. 

정순희는 지은오의 생일파티를 위해 진수성찬을 차렸어요. 지은오가 언제 떠날지 모른다는 생각에 어렸을 때 차려줬던 음식들을 잔뜩 차린 정순희였죠. 명품에 옷에 각종 선물까지 준비했어요. 정순희는 여태 제대로된걸 사준적이 없어 해주고 싶었다고 했죠. 지은오는 환불한다고 영수증을 달라고 했죠.

박영라는 엄마의 위치를 앱으로 계속 들여다보고 있었어요. 엄마가 뭘하고 다니는지 알아야겠다고 했죠.

고성희는 지은오로부터 간이식을 하겠다는 연락이 없자 자기가 움직여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고성희는 박진석과 결혼기념일 식사를 했어요. 30주년에는 대단한걸 해주겠다며 고성희의 기대를 올리는 박진석이었죠. 고성희는 10주년때는 압구정 아파트, 20주년때는 신사동 건물 사줬는데 30주년때 기대하라하면 엄청 기대된다고 했죠.

사무실에서는 지은오의 서프라이즈 파티가 열렸어요. 

고성희는 신팀장으로부터 지은오가 퇴근을 안했고 술사들고 들어가는 직원이 있다는 문자를 받았어요. 고성희는 갑자기 속도를 내서 술을 마셨어요. 박진석에게 와인이 너무 맛있다며 계속 먹이는 모습이었죠. 

고성희는 박진석이 잠든사이 집을 나와 지은오의 집앞으로 갔어요. 잠옷에 코트만 걸치고 헝크러진 머리로 가서는 눈물을 흘리고 앉아있었죠. 고성희는 니가 오빠 살리고 우리 세식구 같이 살아보자고 했어요. 자기가 다 버리고 나온다고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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