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날들 26회 줄거리 - 지은오와 고성희, 운명 같은 재회

지은오는 경찰서에 가서 DNA 등록을 했어요. 

지강오는 엄마표 갈비를 팔아도 되는지 본사에 연락을 했고 본사에서는 시식하러 오기로 했어요. 지은오는 잘했다고 했죠.

지은오는 엄마와 지강오를 보고 DNA 등록을 한걸 후회했어요.

맘대로집은 AP 인수 후보로 정식으로 등록됐어요. 하지만 회사 규모를 봤을 때 쉽지 않아보였죠.

고성희는 박성재의 짝으로 붙여줄 여자를 찾고 있었어요. 마담뚜는 한 그룹의 막내딸을 추천해줬지만 고성희는 각종 이유를 대며 거절했죠. 박성재를 아주 좋은 집안의 딸과 결혼 시키기는 싫으니까요. 박진석에게 들이밀기에 어느정도 수준은 되면서 박성재의 급을 낮출만한 여자가 필요했던 거였어요.

이지완은 박영라의 부탁으로 고성희의 차에 위치추적 장치를 달았어요.

이지완과 박영라는 공원에서 치맥을 마시며 돗자리에 드러누워 함께 음악을 들었어요. 박영라는 행복감을 느꼈죠. 

조옥례는 김다정에게 아버지를 집에 모셔와서 같이 살자고 했어요. 조옥례는 자기는 아들 며느리 손자 손녀와 다같이 사는데 김장수 혼자 외롭게 사는게 불공평하다고 생각했던거죠. 조옥례는 자기 방을 내주고 수빈이와 같은 방을 쓰겠다고 했어요. 김다정은 조옥례에게 너무나도 고마워했죠.

이상철은 이지혁이 AP 그룹을 인수하겠다고 하는게 계속 걱정됐어요. 이지혁의 회사가 부도 나는 꿈까지 꿨죠.

이지혁은 AP그룹 매각 프레젠테이션에 참석했어요. 누군가가 프레젠테이션 현장을 모니터로 지켜보고 있었고 이지혁이 질문하는걸 유심하게 지켜보는듯했죠. 입찰에 참가한 다른 기업들은 이지혁을 무시하는 모습이었어요. 보양건설이 맘대로집에 100억을 투자했다는 소식이 퍼졌죠. 

이상철은 이지혁이 걱정이 돼서 대출이라도 받아서 돈을 빌려주려 하는 모습이었어요. 하지만 집을 담보로 해도 대출은 나오지 않았죠.

박성재는 회사 일에 열심이었어요. 이수빈은 박성재의 회사 앞에서 뻐기고 앉아 있었어요. 박성재는 이수빈을 발견하고 사무실로 불렀죠. 이수빈은 뭔갈 해야겠는데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그러고 있었다고 했어요. 이수빈은 박성재의 회사 일을 도와주는 대신 3번만 데이트를 해달라고 했어요. 박성재는 이수빈의 제안에 수락했죠. 박성재는 왜 하필 이수빈이 좋아하는게 자기인지 자기같은 놈은 안된다고 생각했어요.

고성희는 박진석에게 박성재에게 소개해줄 여자를 내밀었어요. 박성재 소문이 별로라는 핑계로 그저 그런 여자를 들이밀었죠. 

박진석은 박성재에게 여자 프로필을 건넸어요. 박성재는 여자를 만날 생각이 없다고 했지만 박진석은 회사 후계자로서 결혼은 필수라고 했죠. 박성재는 아버지는 첫번째 결혼을 실패했으면서 왜 결혼을 강요하냐 물었어요. 박진석은 두번째는 성공했다고 했죠. 

박진석은 박성재에게 고성희를 만난 이야기를 해줬어요. 고성희에게 반한건 모성 때문이었다고 했죠. 1998년 겨울 눈이 많이 오던 날 차를 타고 가던 박진석은 택시를 잡는 고성희를 발견했어요. 고성희는 아들이 아파 병원에 가야한다고 울부짖고 있었죠. 박진석은 고성희를 태워줬어요. 고성희는 병원까지 가는 내내 간절히 기도했어요. 고성희는 박진석이 단골로 다니던 한정식집의 직원이었는데 고성희는 박진석을 알아보지 못할정도로 아들에게 정신이 팔려있었다고 했죠. 박성재는 고성희에게서 한번도 그런 모성을 본적이 없었어요.

이수빈은 친구들에게 설문조사를 해서 젊은층이 좋아하는 스타일의 신발을 골라줬어요. 박성재는 이수빈의 의견을 수용해서 회의에서 메인 라인을 변경하자고 주장했죠. 박진석은 박성재의 의견을 받아들여줬고 생산, 판매, 홍보까지 모두 맡아서 하도록 시켰어요.

AP그룹 회장님은 아들 둘을 의사에 음악가로 자기 인생 살게 한 사람이라고 했어요.

보양건설에서 투자를 취소한다고 통보했어요. 인수자금이 충분한 다른 회사쪽으로 투자를 튼 것이었죠. 추가 투자 확보에도 실패하면서 이지혁의 AP그룹 인수는 불가능해진 것으로 보였어요.

이지혁은 지은오에게 가서는 같이 밥을 먹어달라고 했어요. 지은오는 아직 밥생각이 없다며 거절했죠.

지은오는 경찰서로부터 DNA 매칭되는 사람을 찾았고 지은오를 최대한 빨리 만나고싶어한다는 연락을 받았어요. 고성희는 기다렸다는듯 지은오를 만날 준비를 마쳤죠.

지은오는 자기가 버려진게 아니었다는 사실에 오열했어요.

박성재는 이지혁의 상황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안타까워했어요.

지은오는 친엄마를 만나러 갈 때 무슨 옷을 입을지 고민하는 모습이었어요. 지은오는 정순희가 골라준 옷을 입고 경찰서로 향했죠.

그리고 드디어 지은오와 고성희가 엄마와 딸로 만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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