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와 별난 아빠들 8회 줄거리 - 강마리의 유학 제안과 주시라의 비밀

 진기식은 마리에게 선물할 태블릿을 샀어요. 카드도 함께 준비했죠. '졸업을 축하한다. 넌 좋은 의사가 될거야 마리야.'

엄기분과 윤언경은 그걸 보고 진기식을 도끼눈을 뜨고 봤어요. 자기 선물인 줄 알았던 진솔은 실망했죠. 누가 보면 당신이 마리 아빠인줄 알겠다는 윤언경의 말에 엄기분은 크게 발끈했어요. 윤언경은 태블릿을 갖다 무르라고 했죠.

엄기분은 혼자 중얼거렸어요. '아는거야? 그럴리 없어.' 마리의 친아빠가 진기식인걸까요?

엄기분은 강민보에게 전화를 걸어서는 마리를 보내자며 자기가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했어요. 마리를 자기네들 앞에서 없애는게 낫겠다고 생각한 것 같았어요.

주시라는 청소 알바 시간에 병원에 나타나지 않았어요. 주시라는 썸남을 만나고 있었죠. 주시라는 썸남에게 재혼이라 신경쓰이는게 많다며 지난번에 말했던 병원 자리는 내주는게 맞냐고 확인하는 모습이었어요. 살림부터 합치자는 썸남에게 좋다고 하는 주시라였죠. 주시라를 찾아다니던 안수선은 그 모습을 목격하고 동영상을 찍는 모습이었죠. 

윤언경은 엄기분의 자리에서 조기유학 팜플렛을 보고 자기 엄마가 자기 아들 솔이를 유학 보내주려는줄 알고 설레발치는 모습이었어요. 그 팜플렛은 강민보가 엄기분에게 준 것이었죠.

주시라는 문숙희를 만나러 갔어요. 문숙희는 마리를 유학 시켜준다는데 당연히 보내야 하는거 아니냐고 했죠. 그리고는 왜 이혼을 한거냐고 물었어요. 하지만 주시라는 끝까지 말해주지 않았죠. 주시라는 마리는 자기 인생하고 바꾼 딸이라며 어느 누구도 보내라 마라 할 수 없다고 했어요. 문숙희는 인생하고 바꾼 딸이라는 말을 곱씹어보는 모습이었죠.

이강세는 이풍주에게 청진기가 든 상자 하나를 가지고 갔어요. 그 안에는 청진기가 들어있었죠. 아버지가 이풍주 국시 합격 선물로 주려고 독일에서 사온거라고 했어요. 그걸 이강세가 국시에 합격했을 때 이풍주가 물려줬던 것이었죠. 이강세는 이거를 후배한테 선물로 줘도 되냐고 물었어요. 이걸 주면서 정식으로 사귀자고 얘기할거라고 했죠.

이강세가 설명하는 마리는 항상 알바를 하면서 성적은 좋았다고 했어요. 쌀쌀맞고 차가운건 그친구의 자존심처럼 보였다며 속마음은 여리고 따뜻하다고 했죠. 강세는 자폐스펙트럼을 가진 세미와 눈맞추고 얘기하는게 자기랑 원장수녀밖에 없는데 그 친구는 한번에 마음의 문을 열었다고 했어요. 조만간 형에게 소개시켜준다고 했죠.

주시라는 밤새 마리를 보낼지 말지 고민했지만 절대 보낼 수 없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었어요. 

주시라는 취집을 할거라고 했어요. 마리는 엄마에게 그 남자를 소개해달라고 했어요.

마리는 이풍주와 티격대는 모습이었어요. 지난번에 지각했다고 한소리한 이풍주는 마리가 9시에 왔다니 이번에는 또 과하다고 뭐라고 하고 책상 정리좀 했더니 시키는 일만 하라고 또 한소리 했죠. 하지만 이풍주에게 마리도 지지 않았어요. 바로 일을 시키는 이풍주에게 10시부터 일을 시키라고 하질 않나 다음부터는 정시에 오라는 이풍주의 말을 듣고 오늘부터 5분 전까지 오겠다며 사무실을 나가버리는 모습이었죠.

마리는 주시라 썸남이자 불륜남을 가만두지 않으리라 다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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