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밀한 리플리 7회 줄거리 - 거짓이 들통난 밤

 함정에 빠진 차정원은 진세훈에게 자기가 주영채가 아니라는걸 실토할 수밖에 없었어요. 공난숙은 차정원에게 이 옷도 영채꺼 아니냐며 옷을 벗으라고 했어요. 차정원을 쥐잡듯 잡는 공난숙이었죠.

하지만 이 모든건 상상이었어요. 차정원은 진세훈과 공난숙이 함께 있는걸 보고 도망갔죠. 진세훈은 영채씨가 한달정도 만나보고 싶다고 했다고 했어요. 공난숙은 분노했죠. 

도망가던 차정원은 진세훈과 마주쳤어요. 

주하늘이 웨딩샵에 등장했어요. 공난숙이 진세훈을 웨딩샵으로 불러낸걸 알게되고 무슨 사단이라도 났을까봐 가본 것이었죠. 

공난숙은 주영채가 자기한테 거짓말을 하고 연락도 안되고 웨딩샵에도 나타나지 않은걸 쎄하다고 생각했어요. 진세훈과 한혜라에게 사람을 붙이는 모습이었죠. 주하늘은 왜 주영채에게 사람을 붙이지 않고 진세훈과 한혜라에게 붙이냐고 했어요. 공난숙은 주영채는 자기 수를 다 꿰뚫고 있어서 안된다고 했죠. 공난숙은 보통이 아니었어요.

차정원은 진세훈에게 자기가 공난숙 딸이 아니어도 좋냐고 물었어요. 진세훈은 당신이 공난숙 딸이든 아니든 상관없다며 자꾸 신경쓰인다고 했죠. 차정원은 드디어 진세훈을 꼬셨다는 생각에 신난 것 같았어요.

한혜라는 차정원을 불러내 같이 마사지를 받았어요.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을 누군가가 사진으로 찍었어요. 아마 공난숙이 붙인 사람이겠죠. 한혜라는 차정원에게 옷을 사주려고 옷가게에 데려갔어요. 그곳 점원 김성희는 차정원과 함께 일을 했던 사람이었죠. 김성희는 차정원이 주영채가 된 상황을 이해할 수 없었지만 아무 말도 하지 않았죠.

공난숙은 한혜라와 차정원이 함께 있는 사진을 보게 되었어요. 하지만 설마 차정원이 주영채 행세를 하고 있을거라곤 상상도 못했죠. 공난숙은 차정원이라는 이름을 어디선가 들어본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공난숙은 자기 비서인 고실장에게 차정원에 대해 머리카락 한올까지 다 캐보라고 했죠.

고실장은 주영채의 여고시절이 떠올랐어요. 주영채가 훔쳤던 디자인이 차정원 것이었다는걸 기억하고 있었죠. 공난숙은 고실장에게 아는 애냐고 물었지만 고실장은 확실해지면 보고드리겠다고 했어요.

주하늘은 차정원을 불러서는 어머니가 곧 아시게 될거라고 미리 각오해두라고 했어요.

그 때 공난숙은 진세훈에게 차정원과 한혜라가 같이 있는 사진을 보냈어요. 진세훈은 영채씨가 저보다 부회장님이랑 더 친하다며 사람을 붙였냐고 물었어요. 공난숙은 영채가 자꾸 자기를 피해서 결혼 준비는 잘 하고 있나 체크 차원에서 붙였던 거라고 했죠. 진세훈은 자기 집안이 보통 집안이 아니라며 궁금한게 있으면 직접 물어보라고 경고하는 모습이었어요. 

진세훈의 반응을 보고 공난숙은 차정원이 주영채 행세를 하고 다녔다는걸 알게 되었어요. 

차정원이 집에 돌아갔을 때 공난숙이 차정원을 기다리고 있었어요. 공난숙은 차정원의 발을 세게 밟으며 독한년이라고 했어요. 잘못했다 용서해달라 소리는 죽어도 안나오냐고 했죠. 공난숙은 우리 영채 어딨냐고 물었어요. 공난숙은 니가 건향가 며느리 자리 차지하려고 영채를 해치기라도 했냐고 물었죠. 

차정원은 영채가 파리에 갔고 곧 돌아올거라고 했어요. 주영채가 부탁했던걸 모두 실토했죠. 공난숙은 분노했어요. 차정원에게 지금 당장 건향가로 가서 니가 영채가 아니라는걸 밝히라고 했죠. 차정원은 영채와 진세훈의 결혼이 깨져도 괜찮냐며 영채가 직접 나타나 상황을 수습할 때까지 회장님에게도 자기가 필요하다고 했어요. 영채가 돌아오면 제자리로 돌려놓겠다며 공난숙을 설득하는 차정원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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