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와 별난 아빠들 3회 줄거리 - 비밀이 드러난 모녀의 파국

 이강세는 강마리에게 같이 살자고 했어요. 결혼은 복잡한 관계라 싫고 동거는 괜찮다고 하지 않았냐고 했죠. 강마리는 우리가 무슨 사이인데 동거를 하냐고 했어요. 이강세는 소녀가장 탈출하겠다고 한거 독립하겠다는 말 아니냐며 그래서 한 말이라고 했어요.

윤순애는 주시라를 찾아온 남자에 대한 소문을 듣고는 주시라에게 누구냐고 물었어요. 주시라는 이혼남에 건물주라며 증빙 서류도 다 가져왔었다고 했죠. 

이강세는 강마리한테 고백도 안하고 같이 살자고 했던걸 후회했어요. 강마리는 이강세가 그래놓고 연락도 하지 않아 혼란스러웠죠. 

엄기분은 주시라를 불러서는 마리가 인턴을 본교에서 할거냐고 물었어요. 주시라는 모른다고 했죠. 엄기분은 자기랑 상의하면 좋을것같다고 했어요. 한국대학병원이 본교니까 제일 좋고 여의치 않으면 지방 국립대학도 괜찮다고 했죠. 주시라는 왜 여기는 안되냐고 했어요. 병원 크고 외숙모까지 있는데 말이죠. 엄기분은 마리한테 오히려 부담이 될 수 있다고 둘러댔어요. 마리를 다른 병원으로 보내고 싶은 속내가 너무 보였죠. 주시라는 그런 외숙모가 어이가 없었어요.

강마리는 유학을 생각하고 있었어요. 그리고 강민보는 그 유학을 지원해주려 하는 것 같았죠.

주시라는 산후조리원 청소를 하다 강민보가 마리에게 보낸 택배와 쪽지를 보게 되었죠. 주시라는 강마리가 아빠와 연락하고 있었다는 사실에 분노했어요. 강마리에게 달려가서는 싸대기를 날리는 모습이었죠.

진기식은 그 모습을 보고 마리에게 가려고 했어요. 하지만 엄기분은 환자를 보러 가야 한다며 억지로 진기식을 끌고 갔죠.

엄기분은 진기식에게 왜 그렇게 마리를 신경쓰냐고 했어요. 진기식은 자기도 마리처럼 힘들게 공부했었다며 마리를 보면 자기 같다고 했어요. 엄기분은 놀라 손에 있던 물잔을 깨뜨렸죠. 진기식은 오히려 엄기분에게 마리가 어머니 조카손녀 아니냐며 자기가 할 수 있는만큼 마리를 챙길거라고 했어요.

주시라는 강마리에게 언제부터 연락을 했냐며 너한테 아빠는 없다고 했어요. 그 사람은 우리를 버리고 간 사람이라고 했죠. 강마리는 그런다고 아빠가 없어지냐며 아빠가 버린건 맞냐고 물었어요. "난 이유도 모른채 아빠를 잃었어. 적어도 날 생각했다면 이렇게 무작정 막는건 아니라고 생각해. 아빠 많이 보고싶었어." 주시라는 자기는 아무리 못난 엄마여도 널 버리진 않았다고 했어요.

엄기분은 윤언경에게 갑자기 내가 그래서 니 결혼을 반대한거였다고 짜증을 냈어요. 평범한 부모 밑에서 평범하게 자란거 하나만 바랐는데 왜 어렵게 자란 진기식이었냐고 했죠. 

강마리는 졸업 축하파티에서 잔뜩 취했어요. 이강세에게 선배 나 좋아하냐고 물었고 이강세는 좋아하지도 않는데 같이 살자고 하냐고 했죠. 강마리는 선배를 진짜 고마워한다고 했어요. 선배는 좋은 사람이라는 말을 남기고 쓰러졌고 이강세는 좋아하는 사람이라는 대답이 안나와 속상했죠.

문숙희는 안수선의 이모였어요. 강민보와도 아는 사이여서 강민보가 마리와 연락한다는걸 알고 있었죠. 안수선은 실수로 문숙희 앞에서 강민보가 귀국해서 마리를 데려가려고 하는 계획을 얘기했어요.

이강세는 안수선에게 연락해 취한 마리를 데려가게 했어요. 이강세는 마리에게 무언가 안좋은 집안일이 있다는걸 알게되었죠. 안수선은 마리를 집에 데려다주면서 주시라에게 마리가 아빠 일때문에 엄마 상처받을까봐 걱정 많이했다며 너무 미워하지 말라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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