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밀한 리플리 3회 줄거리 - 거짓 이름으로 시작된 전쟁
차정원은 눈물을 흘리고 있는 한혜라를 보고는 괜찮냐며 손수건을 건넸어요. 그리고는 차한잔 하자고 했죠. 한혜라는 차정원의 번호를 땄어요. 차정원을 주영채라고 알고 말이죠.
차정원은 주영채의 집에 살면서 주영채를 챙기는 모습이었어요. 주영채는 친구사이에 계급이 어딨냐고 하면서 은근히 차정원을 부려먹었죠.
한혜라는 친딸 차수아를 찾고 있었어요. 차수아, 32살, 아버지는 세탁소 딸이라고 했죠. 오랜 세월 찾았지만 찾을 수 없었던 것 같아요.
한혜라는 차기범이 살인 누명을 쓰고 잡혀갔을 때 평생 살인자의 와이프로 살 순 없다고, 수아도 살인자의 딸로 살게할 순 없다고 생각하고 집을 떠났던 것이었어요. 진태석을 설득해 차수아도 데려갈 생각이었죠. 한혜라는 그런 생각으로 차수아를 조미향의 집에 맡기고 떠났어요. 그런데 교통사고가 났던 것이었어요.
주영채는 차정원이 디자인을 하고 있는 것을 보고 질투하는 모습이었어요. 뉴욕 유학파 출신인 자기가 고졸 차정원보다 못한다는게 분했죠.
주영채는 안지나로부터 뉴욕 유학파 동창회에 초대한다는 문자를 받았어요. 안지나는 진세훈의 전부인 이었죠.
진세미가 뉴욕 유학파 단톡방에 주영채 사진을 올리고 예비 올케언니라고 쓴걸 보고 안지나가 열받아서 주영채를 불러내려 한 것이었어요.
주영채는 차정원을 백화점에 데려가서는 옷을 사입히고 동창회에 데려갔어요.
한혜라는 공난숙에게 딸을 참 잘 키웠다며 예의바르고 참하고 어른 공경할 줄도 안다고 했어요. 한혜라는 우연히 주영채를 봤다고 했어요. 주영채는 자기를 모른다고 했죠. 공난숙은 기분이 나쁘다고 했어요. 대놓고 사이가 안좋으면서도 결혼을 함께 준비하는 두 사람이었죠.
진세미는 비혼주의지만 주하늘이라면 결혼이라는걸 해도 괜찮겠다고 생각했었다고 했어요. 하지만 주하늘은 진세미에게 전혀 관심이 없어보였죠.
그 때 동창회에 주영채와 차정원이 등장했어요. 안지나는 차정원을 주영채인줄 알고 와인을 냅다 얼굴에 뿌려버렸죠. 안지나는 차정원에게 주영채 맞냐고 물었고 차정원은 맞다고 했어요. 그러자 안지나는 냅다 차정원에게 싸대기를 날렸죠. 차정원은 지지 않았어요. 똑같이 와인을 뿌리고 싸대기를 날렸죠. 진짜 주영채는 이 모습을 흥미롭게 바라봤죠.
주하늘은 진세훈에게 동업을 제안했어요.
진세훈은 차정원을 보고 주영채인줄 알고 동물의 왕국에서 살아남을 수 있겠다고 생각했어요. 차정원이 마음에 든 것 같았죠. 차정원은 이와중에 주영채가 와인에 따귀까지 맞았으면 어쩔뻔했냐며 자기가 맞은걸 다행으로 생각하는 모습이었어요.
주하늘은 주영채에게 안지나가 착각한 것 같은데 왜 보고만 있었냐고 물었어요. 차정원은 주하늘과 주영채의 대화를 듣게 되었어요. 주영채는 주하늘에게 없는 애들은 좀만 띄워줘도 기어오른다며 내가 심심해서 놀아준거랑 지가 사칭한거랑 같냐고 했어요. 차정원이 전남친한테도 부잣집 행세를 했다고 했죠. 정원이 남친이 우리집에 찾아왔었다며 자기가 가난한집 딸이라는걸 알려줬다고 했어요. 아버지 살인자 얘기까지 했다고 했어요. 그래놓고는 아버지가 어떤 사람인줄 알고도 품어줘야 찐사랑 아니냐며 차정원을 위해 얘기한거라고 했어요. 주하늘은 그친구가 알면 상처받을거라 했지만 주영채는 지옥에 떨어지기 전에 자기가 구해준거라며 고마워해야한다고 했어요.
차정원은 주영채의 집에 돌아가 이력서를 썼어요. 주영채는 건향패션 이력서를 쓰고 있는 차정원을 비웃었죠. 너는 서류전형에서 탈락이라고 했죠. 그리고는 방법이 있다며 자기 이름으로 이력서를 내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올패스라고 했어요. 세계 최고 대학에서 유학하고 세계 최고 디자이너 밑에서 인턴을 해도 실력이 받쳐주지 않으면 살아남지 못한다고 했죠. 디자이너 공모전에 내가 왜 니 이름으로 내 작품을 내겠냐고 했어요.
주영채는 차정원에게 자기랑 내기를 하자며 둘다 건향패션 신입 채용 공모전에 도전해보자고 사장이 뭘 택하는지 보자고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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