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여자 부세미 2회 줄거리 - 가성그룹의 사모님, 그리고 무창으로 간 여자
가성호는 김영란에게 반지를 주며 결혼을 하자고 했어요. 그러면 니가 가성그룹의 안주인이 되는거라고 했죠. 그놈들이 가장 두려워하는건 돈이라고 했어요. 지금 자기가 이대로 죽어버리면 그놈들이 내 돈을 다 나눠먹을거라며 법적인 아내가 필요하다고 했어요.
가성호는 15년전 사건이 증거가 없다며 자기가 새로운 상속자가 나타나면 15년전과 똑같이 행동할거라고 했어요. 이번엔 자기가 덫을 놓고 기다릴거라고 했죠. 그리고 김영란이 그 미끼라고 했어요. 그래서 그놈들을 살인교사, 살인미수로 잡아 쳐 넣을거라고 했어요.
가성호는 엄마 죽었을 때 같이 죽었어야지 왜 살아서 우리 몫까지 빼앗아가냐던 어린 가선영을 잊지 못하고 있었어요.
김영란은 가성호에게 그동안 감사했다며 가성호의 제안을 거절하고 떠났어요. 김영란은 바로 떠나려고 짐을 쌌어요. 그 때 엄마에게 전화가 왔어요. 너 취업했다고 들었다며 엄마에게 천만원 해줄 수 있냐고 묻는 전화였죠.
결국 김영란은 가성호에게 결혼을 하겠다고 했어요.
백혜지는 양철수의 SNS 게시물을 보고 어떤 여자가 좋아요를 누르자 경계하는 모습이었어요. 백혜지가 양철수를 좋아하는 것 같았죠.
김영란은 몰래 양철수의 커피에 무언가를 탔어요. 양철수는 배가 아파 운전을 할 수 없었고 김영란이 가성호를 모시고 운전을 하게 되었어요. 운전기사를 따돌리고 가성호와 김영란이 함께 간 곳은 구ㄱ청이었어요. 두 사람은 혼인신고를 하는 모습이었죠. 이돈은 자기가 변호사이자 증인이라며 나섰어요.
이돈은 김영란에게 혼인후 재산 상속 조건부 계약서를 건넸어요. 가성호가 죽고 3개월 뒤에 가성그룹 대표 선임이 있을건데 그 자리에서 김영란은 표를 행사해서 가씨 남매가 다시는 가성그룹에 얼씬도 하지 못하게 확실히 무너뜨려야 한다고 했어요. 그래야 가성호의 모든 재산을 김영란이 상속받을 수 있다고 했어요. 단 가성호의 사망을 김영란이 직접 시행해야한다고 했어요. 즉 김영란이 가성호를 죽여야한다고 했죠.
이돈은 회장님의 안락사 과정은 전부 녹화될 것이고 만약 김영란이 계약 사항 이행에 실패하면 이돈이 직접 녹화본을 경찰서에 제출할거라고 했어요. 김영란이 회장님의 살인범이 됨과 동시에 유산 상속도 무효가 되는 것이라고 했어요.
김영란은 백혜지에게 양철수는 헐벗은 여자를 안좋아한다며 양철수는 돈많은 여자를 좋아한다고 했어요. 백혜지는 양철수에게 자기가 곧 1억정도 적금을 탄다고 했고 양철수는 바로 백혜지에게 호감을 보이기 시작했죠.
이돈은 김영란에게 무창으로 가라고 했어요. 가성호는 가남매가 니가 상속자라는걸 알게되면 바로 죽이려 할것이라고 했어요. 만약 그놈들이 청부 살인업자를 보내면 무창이 덫을 치기에 가장 좋은 곳이라고 했죠.
김영란은 이선여자대학교 유아교육학과를 나온 부세미가 되었어요. 무창에서 유치원 선생님이 되게 된 것이었죠. 김영란이 있을 유치원은 이돈의 누나가 유치원 원장으로 있는 곳이라고 했어요.
가성호는 최집사에게 선영이보다 돈을 더 줄테니 이제 음식좀 그만 하라고 했어요. 최집사는 얼마나 더 주시려고 그러냐고 물었어요. 가성호는 마음껏 쓰라며 블랙카드를 건넸어요.
이돈은 김영란에게 3개월 후 주총때까지 절대 죽지 말라고 했어요.
가성호는 딸기 배달온 전동민에게 무창 딸기가 왜이렇게 맛있냐고 물었어요. 전동민은 딸기가 잘 자라기 위해서는 사계절 모두 너무 춥지도 덥지도 않아야하고 땅도 기름져야 한다고 했어요. 무창이 딱 그런 곳이라고 했죠.
가성호와 전동민이 이야기하는걸 김영란은 지켜보았어요. 그 때 이돈이 나타나 소설에는 주요 인물이 있지 않냐며 전동민은 주연도 조연도 아닌 기타등등 이라고 했죠.
김영란은 가성호의 전화를 받고 불안한 낌새를 느끼고 뛰어갔어요. 가성호는 병원으로 실려갔어요. 의사는 가성호에게 이제 길어야 3달을 넘기기 힘들꺼라고 했죠. 모르핀도 더 자주 써야 한다고 했어요.
가선영의 남편은 의사이고 자기 병원 간호사와 바람이 났어요. 가선영은 그 사실을 알고 있었죠.
가선영은 가성호가 실려간 병원의 간호사로부터 전화를 받았어요. 모르핀을 쓰는걸 보아 말기암이라고 했죠. 가선영은 기자에게 전화를 해 말기암을 고친 명의의 연락처를 물었어요. 아버지가 말기암이라는걸 소문내고 싶었던 것이었죠.
가선우 역시 그 이야기를 듣고 자기가 드디어 가성그룹 회장이 되는거냐며 설레했어요. 가선영은 28년만에 엄마가 남긴 유산을 되찾는거라고 했죠.
가성호는 김영란에게 오늘 안락사를 시켜달라고 했어요. 모르핀을 과다투약할 계획인 것 같았죠.
가성호는 김영란에게 최집사가 끓인 라면을 가져오라고 했어요. 김영란은 라면을 가지러 갔고 최집사는 회장님이 꼭 레시피대로 끓여오라 하셨다며 1분 남았다고 했어요. 그리고 김영란이 라면을 가지고 들어가려던 그 때 방안에서 총소리가 들렸어요. 가성호가 영상 녹화를 틀어놓은 채로 총으로 자살을 한 것이었어요.
김영란은 가성호가 있는 방문을 열었어요. 김영란은 피묻은 침대와 쓰러진 가성호를 볼 수 있었죠. 김영란은 방안으로 들어가려했지만 이돈은 보는눈이 많다며 김영란을 밖으로 내보냈어요.
김영란은 이돈에게 왜 회장님이 계획을 바꾼거냐고 물었어요. 이돈은 회장님이 김영란씨가 꼭 성공할거라고 믿은 것 같다고 했어요.
가선영은 이돈에게 선우가 회장이 되려면 가성호 회장의 지분이 빨리 정리되어야 할 것 같다고 했어요. 이돈은 가선영과 가선우에게 유언장에 변동이 생겼다고 했어요. 가선영과 가선우는 장례식장으로 향했어요. 그곳에는 김영란이 상복을 입고 있었죠. 이돈은 김영란이 가성호와 한달전에 혼인신고를 했다고 했어요. 가선우는 김영란 손의 반지를 보고 그거 우리 엄마 반지 아니냐며 당장 반지를 빼라고 했어요.
김영란은 내가 이제부터 너희 엄마라고 했어요. 사모님이 되어 집으로 돌아갔죠.
가선영과 가선우는 어떻게든 재산을 빼돌리기 위해 움직였어요. 하지만 쉽지 않았죠. 가선영과 가선우는 가성호의 재산은 원래 자기 엄마꺼라고 했어요. 하지만 김변호사는 가성호가 사모님이 돌아가신 후 키운 재산이 훨씬 많다고 했죠.
가선영은 최집사에게 일주일만 김영란을 잡아두면 1억을 주겠다고 했어요. 최집사와 양철수는 합동 작전을 준비했죠. 그 이야기를 들은 백혜지는 바로 김영란에게 이야기를 해 주었어요.
최집사는 약을 탄 커피를 김영란에게 먹이려고 했어요. 김영란은 커피를 최집사에게 뿌려버리고 도망쳤죠. 최집사와 양철수는 김영란을 따라가려고 차키를 찾았어요. 백혜지는 두 사람이 보는 앞에서 차키를 끓는 국에 담궈버렸죠.
소식을 들은 가선영은 쫄따구들을 공항으로 보내 김영란을 쫓았지만 놓쳤어요.
이돈은 김영란에게 이제 사모님은 부세미라고 했어요. 무창 가서 괜히 외롭다고 남자한테 눈 돌리지 말라고 했어요. 여자들 인생 망하는게 대부분 남자때문이라며 말이죠. 하지만 김영란은 내 인생에 로맨스는 없다고 했어요.
김영란은 버스를 타고 무창에 도착했어요. 유치원 원장 이미선은 자기 사촌동생이 마중을 나갈거라고 했죠. 김영란을 데리러 온건 전동민이었어요. 김영란은 딸기 배달을 왔던 전동민을 기억했죠. 김영란은 전동민이 자기를 알아볼까 불안했어요. 하지만 전동민은 김영란의 얼굴을 기억하지 못하는 것 같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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