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와 별난 아빠들 2회 줄거리 - 아빠의 그림, 숨겨진 진실
강마리는 강민보와 영상통화를 하고 생각이 많아진 것 같았어요. 친구 안수선에게 아빠와 통화한 얘기를 하는 모습이었죠. 강마리는 집에서 아빠라는 단어는 금기어라고 했어요. 아빠와 연락한걸 알게되면 집안이 난리날거라고 했죠. 강마리와 강민보와 연락을 시작한건 3년 전이었어요. 안수선의 이모 졸업앨범에서 강민보를 보게 되고 먼저 연락을 한 것이었죠.
강마리는 미술관에서 알바할 때 한 작품을 봤는데 아빠를 꼭 찾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어요. 미술관의 그림은 강마리의 어릴적 모습이었어요. 강마리는 그 때를 기억한다고 했어요. 작가 이름도 강민보였죠.
엄마가 아빠를 지우려고 할수록 아빠가 보고싶어졌다고 했어요. 자기 기억속에 아빠는 좋은 사람이었다고 했죠.
예쁘게 코팅되어 장식까지 되어있는 그림을 보고 안수선은 쌉T 강마리가 이런걸 만들 리가 없는데 누구 작품이냐 물었어요. 강마리는 자기가 만든척 했지만 사실 그걸 만들어준건 이강세였어요. 강마리가 그 그림 앞에서 그림을 계속 보는걸 본 이강세가 만들어 준 것이었죠.
강마리는 엄마에게 아빠 얘기를 어떻게 해야할지 엄두가 나지 않았어요.
진기식은 엄기분에게 마리가 곧 졸업이라며 우리 병원으로 인턴 오라고 했다고 했어요. 진기식은 조리원에 마리 일자리 하나 구해줬는데 일을 잘한다더라고 했어요. 마리가 기특하고 안쓰러워서 챙겨주는거라고 했죠. 엄기분은 진기식에게 아들 솔이 편식이나 신경 쓰라고 했어요.
이강세는 강마리가 편의점에서 새벽알바 하는걸 보고 걱정되기도 하고 속상했어요. 강마리는 새벽에는 페이가 두배라며 아무리 위험해도 일을 해야할 때도 있다고 했어요.
엄기분은 진기식이 주치의인 환자를 퇴원시키라고 하는 모습이었어요. 진기식은 그 환자는 자기 환자라며 엄기분에게 끝까지 지지 않는 모습이었죠. 두 사람의 병원에서의 갈등이 점점 커져가는 것 같았어요.
이옥순은 아들들이 결혼을 안해 걱정하는 모습이었어요. 첫째 아들은 이풍주, 곧 귀국 예정이었죠. 둘째 아들이 이강세였어요.
윤순애는 절에 오빠의 제사상을 차렸어요. 그곳에서 엄기분을 만났죠. 오빠가 꿈속에 나와서 배고프다고 울더라고 했죠. 엄기분은 이혼한 남편 챙길정도로 한가하게 살지 않았다고 했어요. 윤순애는 말은 바로 하라며 도장을 안찍지 않았냐고 했죠. 엄기분은 찍었다고 했지만 윤순애는 법무부 도장은 안찍혔다고 했죠.
윤순애는 엄기분에게 재산세 청구서와 수리비 청구서를 내밀었어요. 집 창고쪽을 수리해서 세를 놓을거라고 했죠. 집주인은 엄기분인 것 같았어요. 그러면서 월세는 윤순애가 받으려는 것 같았어요. 윤순애는 제사상 청구 비용까지 엄기분에게 요구했어요. 엄기분은 윤순애를 지긋지긋해하면서도 말을 다 들어주는 것 같았어요.
이강세는 강마리와의 첫만남을 떠올렸어요. 신입생 환영회에서 봤던 강마리는 복잡한 관계를 왜 만드냐며 결혼보다는 동거라고 했었죠.
주시라에게 남자 하나가 들러붙었어요. 차까지 샀다며 뚜껑 열고 꽃다발 들고 찾아와 동네에서 확성기까지 틀어대며 고백했죠.
주시라는 산후조리원에서 청소일을 하는걸 강마리에게 걸렸어요. 강마리는 죄지었냐며 왜 도망가냐고 했고 주시라는 너는 의사인데 좀 그렇지 않냐고 했어요. 강마리는 일하는건 다 똑같지 뭐가 그러냐고 했어요. 그러면서 상처 투성인 엄마의 몸에 속상해하는 것 같았죠.
강마리는 주시라에게 아빠 얘기를 꺼내려고 했어요. 주시라는 그 인간 얘기는 하지 말라며 하고 싶으면 집에서 나가라고 했어요.
강마리가 산후조리원 VIP 병동에 아기를 데려다줬는데 아기 아빠가 주시라에게 들이대던 남자였어요. VIP 병실 산모는 강마리에게 돈봉투를 건네며 한번만 부탁한다며 지난번과 똑같이 해달라고 했어요.
이강세는 문 앞에서 강마리를 기다리고 있었어요. "너 나랑 같이 살래?" 급 고백하는 이강세였죠.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