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날들 21회, 22회 줄거리 - 부자의 대립, 쌓인 세월이 폭발하다
한우진은 미국에서 수업이 한주 비어서 집이 그리워서 왔다고 했어요. 일주일만 있다가 가겠다고 했죠.
박영라는 한우진에게 왜 그렇게 까마냐고 물었어요. 간이 안좋아서 그런거겠죠. 한우진은 아프리카 다니면서 탔고 테니스도 쳐서 그렇다고 둘러댔죠.
고성희는 한우진을 방으로 급히 데리고 올라가서는 무슨 생각으로 불쑥 나타났냐고 따져댔어요. 한우진은 자기가 곧 죽지 않냐며 혼자서 쓸쓸히 죽기 싫다고 했어요. 고성희는 바로 돌아가라고 했어요. 하지만 한우진은 그건 아버지가 아는 어머니 캐릭터랑 다른 행보라며 아버지가 아시면 의심하실거라고 했어요. 향수병때문에 왔다는 아들을 바로 보내는건 엄마 캐릭터에 맞지 않다고 했죠. 고성희는 한우진에게 내일은 아침만 먹고 바로 나가고 밤 늦게 오라고 했어요. 모레는 늦잠자는척 하고 아침 먹지 말라고 했죠. 고성희는 한우진에게 니 간을 구해냈다고 했어요.
박진석은 박성재와 박영라에게 한우진 혼자 겉도는 모양새가 좋지 않다며 한우진을 챙기라고 했어요. 하지만 고성희는 혹시라도 성재와 영라에게 들키기라도 할까봐 한우진이 두 사람과 마주치지도 못하게 했죠.
지은오는 이지혁의 몸 상태를 걱정하는 모습이었어요. 이지혁은 은오한테 다시 반말을 하며 다시 선후배를 하자고 했어요.
이상철은 전기기사 실기 시험 준비를 열심히 했어요.
이수빈은 신발 가게 점장이 통화하는 것을 우연히 듣고 박성재의 엄마가 박성재가 4살때 아들을 버리고 다른 남자에게 갔다는걸 알게 되었어요.
한우진은 고성희에게 경솔하게 굴어서 죄송하다고 했지만 고성희는 닥치라며 한우진에게 차에서 내리라고 했어요. 들키면 어떡하나 의심하면 어떡하나 한숨도 못잤다고 했죠. 한우진은 산속에 갇혀서 죽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쓸쓸했다고 했어요. 수술하게 되면 어차피 가족들이 다 알게 되지 않겠냐고 했죠.
고성희는 아버지와 성재 영라가 다 병문안을 갈거라고 생각하냐고 물었어요. 만약 너가 간이식을 받는다면 박진석은 너에게 후계자를 시키지 않을거라며 너는 무결점이어야한다고 했어요. 박성재와 비교해서 꿀리는게 없어야 한다고 했죠. 욕심 없는 성재 대신 회사로 기어들어와야 한다며 내가 박진석하고 결혼 안했으면 너는 어떤 꼴로 살았을 것 같냐고 물었어요. 니 인생 내가 다 만들어준거라며 엄마가 시키는대로 하라고 했어요. 니 인생은 니꺼 아니라고 했죠.
박영라는 이지완과 상의하며 웹툰을 그려나갔어요. 이지완은 박영라의 개인전이 끝나면 자기가 곧 짤릴거라고 생각했어요.
박성재는 넥스트랩스라는 투자회사를 만들어 이지혁에게 30억을 투자하기로 했어요.
이지혁은 지은오를 무시하는 태도의 턴키 담당자를 혼꾸녕 내 주었어요.
지은오와 오수정은 아지트를 정리하기 시작했어요.
이상철은 김다정에게 이지혁에게 천만원을 보내주라고 했어요. 밥도 제대로 못 먹고 다니고 있고 사업도 별볼일 없을거라고 생각했죠.
이수빈은 박성재에게 자기는 신분상승을 하고 싶은건 맞지만 자기 자신을 버리고까지는 아니라고 했어요. 유튜브 컨셉을 바꿔보겠다며 구제 옷으로 유튜브를 하겠다고 신난 모습이었죠. 이수빈은 점장의 통화를 떠올리며 오빠는 첫 기억이 언제냐고 했어요. 박성재는 4살 때를 기억하고 있었어요. 박진석은 박성재에게 엄마는 다른 남자랑 바람나서 너를 버리고 가는거라고 했었죠.
이지혁은 차에서 지은오의 손을 잡았어요.
박성재는 한우진에게 밥을 먹자고 했지만 한우진은 엄마를 생각하며 거절했어요. 고성희는 한우진을 다시 시골에 데려다주고는 집에 들어가보지도 않고 가버렸어요. 직원들은 한우진이 탈출하는걸 막지 못했던 것에 대해 고성희에게 고개숙여 사과했죠. 고성희는 환자식과 약을 제때 잘 챙기라고 하고는 떠났어요.
지은오는 이지혁과의 계약 전에 공증을 받았던 공증서를 잃어버렸어요. 서류속에서 이지혁을 그렸던 그림을 발견했어요.
지강오는 여전히 헌팅포차에서 핍박받으며 지내고 있었어요. 그걸 본 지은오는 지강오를 구해줬어요. 지은오는 지강오를 데리고 갔고 지강오는 드디어 반성하고 사과했어요.
지은오는 빵집에 갔다가 개업빵인줄 알았던 빵이 이지혁이 보낸것이었다는걸 알게 되었어요.
박영라의 개인전이 열렸어요. 이지완이 철저히 초대장을 확인했죠. 하지만 스토커는 철저한 위장으로 내부에 침입했고 박영라를 몰래 납치하는데 성공했어요.
하지만 이지완의 계책으로 스토커를 현행범으로 ㅈ바을 수 있었어요. 스토커쪽 변호사가 엄청 빨리 등장했어요. 스토커는 양지일이라는 사람이었고 모광그룹의 막내라고 했어요. 회장이 밖에서 낳아온 아들이라고 했죠. 박영라의 개인전 손님들이 어떤 남자가 박영라의 허리를 끌어안고 나갔다며 영라한테 애인이 있다고 수근대며 나갔다고 했어요.
고성희는 공든탑이 무너지는걸 바라만 볼 수 없었어요. 기사를 터뜨려 스토커 얘기를 공개적으로 알렸죠.
박진석은 이지완을 식사 자리에 초대해서는 정식으로 고용하겠다고 했어요. 스토커가 불구속 되었다며 그놈이 감빵에 갈 때까지 영라를 보호해달라고 했죠. 이지완은 운전기사는 사양하겠다며 보디가드를 하겠다고 했어요. 박진석은 이지완에게 어제 일에 대한 감사 표시라며 봉투도 두둑하게 줬죠.
이상훈 이라는 사람이 박영라의 개인전에 등장해 박영라에게 명함을 줬어요. 고성희는 이상훈이 진화그룹 둘째라며 만나보라고 했어요.
고성희는 본격적으로 지은오의 간을 받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어요. 술에 취한척 직원이 전화로 지은오를 불러내게 해서는 지은오에게 주정을 부리듯이 지은오를 홀리는 말들을 했죠. 고성희는 자기가 쌍둥이를 낳고 돌잔치날 남편이 뺑소니 사고로 죽었다고 했어요. 옆집 아주머니에게 하나는 맡기고 하나는 업고 보험을 팔러 다녔다고 했죠. 그런데 옆집 아주머니가 자기 딸을 시장에 데려갔는데 시장에서 불이 나서 딸이 죽었을거라고 했어요. 자기가 얼마나 앙큼한 여자냐면 자기 살자고 결혼을 했다고 했어요. 남편은 자기한테 딸이 있었는지도 모른다고 했어요. 고성희는 절에 갔다가 그 아이를 봤다며 비구니 스님 한분이 그아이로 보였는데 아니라고 했다며 오열했어요. 생각만 해도 피가 타는 것 같은데 하소연 할 사람도 없다며 미치게 그립다고 했어요. 딸은 잃어서 내 가슴을 찢고 아들은 아파서 내 가슴을 찢는다고 했죠.
지은오는 고성희를 집까지 데려다 주었어요. 고성희는 지은오를 집까지 데려간걸 후회했어요. 하지만 지은오는 쌩판 모르는 동네이고 주소를 외웠을 리 없다고 생각했죠. 지은오는 고성희를 집에 들여보낸 뒤 한참동안 집을 쳐다보며 고성희의 일에 진심으로 마음아파했어요.
이수빈은 유튜브 컨셉을 바꾸고 반응이 좋아졌어요.
박영라는 이상훈을 만났어요. 이상훈은 박영라에게 연애도 얼마 안하고 그림만 그린 것 같다며 좋다고 했어요.
이상철은 일하던 편의점에서 짤렸어요.
이지혁은 투자처가 또 생겼어요.
이지혁은 지은오 어깨에 기대서 잠들었어요. 잠에서 깨고는 키스하려다가 이내 정신을 차리고 멈췄어요.
이지혁은 그 곳을 떠나며 박성재에게 지은오가 카페에 있다는 걸 알려줬어요.
이상철은 아파트 경비 일을 제안 받았어요. 친구는 전기기사 실기 붙고 자격증을 딴다고 해도 취직 보장은 안된다며 경비나 하라고 했어요. 하지만 이상철은 1년씩 계약직 하고 싶지 않다며 4대보험 되는 직장에 취직할거라고 했어요. 친구는 지혁이한테 자존심 다쳐서 이러는거냐며 이상철을 긁었어요. 이상철은 막노동이든 뭐든 해서 집사람에게 생활비를 갖다줄거라고 했어요.
지은오는 이지혁한테 설렘을 느꼈어요. 이지혁의 그림을 다시 꺼내보던 지은오를 박성재가 보게 되었어요.
이지혁은 이상철이 소주 병나발을 부는걸 보고 같이 마시자며 할 얘기가 있다고 했어요. 이지혁은 이상철에게 천만원을 돌려주겠다고 했어요. 이상철은 니가 그 결혼을 선택하면서 내 인생을 짓밟고 내가 헛살았다고 느끼게 만들었다고 했어요. 그러면서 자기한테 사과 한 번 한 적 있냐고 했어요.
이지혁은 그러는 아버지는 저한테 사과한 적 있냐고 했어요. 아버지 약속 믿고 2년을 유학 준비하며 지냈고 유학을 못가게 됐을 때가 고3이었다며 건축사가 되려던 꿈과 2년동안 버틴 세월이 아버지 한마디에 밟혔었다고 했어요. 하지만 아버지는 한번도 미안하다 소리를 하지 않으셨다고 했죠.
자기 결혼도 마찬가지라고 했어요. 어떤 마음으로 그런 선택을 했는지 묻지도 않고 비난만 하셨다며 아버지는 한번도 저를 이해하려고 하신 적이 없다고 했어요. 아버지가 열심히 사셨어도 자식은 그 환경이 싫을 수 있는건데 왜 아버지는 끝까지 아버지가 옳다 잘했다 소리를 들으려고 하냐고 했어요.
이지혁은 끝까지 아버지에게 잘못한거 없다고 했고 이상철은 이지혁에게 집을 나가면 안되겠냐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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