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날들 18회 줄거리 - 드러난 사랑, 밝혀진 음모

이지혁은 자기도 모르게 지은오를 보고 숨어버렸어요. 지은오를 보며 심장이 뛰는 스스로를 발견했죠. 이지혁은 자기가 지은오를 좋아하게 되었다는 걸 깨달았어요. 이지혁은 이건 아니라고 생각한 것 같았어요. 박성재에게 문자를 보내서는 자기는 사무실을 이사했다며 지은오가 늦게 퇴근하게 되면 니가 데려다주라고 했죠.

정순희는 지은오에게 문자를 보냈어요. 집에서 기다리고 있는다며 늦지 않게 집에 오라는 문자였죠. 

박성재는 지은오에게 지혁이가 부탁했다며 오늘 언제까지 일하냐고 물었어요. 지은오는 이지혁이 자기가 카풀을 해주겠다고 해놓고서는 박성재에게 부탁했다는게 어이없었죠. 지은오는 박성재에게 누가 와도 아침에는 카풀을 사양하겠다고 했어요.

지은오는 이지혁의 마음은 상상도 못하고 이지혁이 뭔가 이상해졌다고 생각했어요.

정순희는 지은오에게 왜 엄마 눈치를 보냐고 했어요. 엄마는 못난 강오도 상처받은 너도 걱정된다고 했죠. 강오가 친자식이니까 엄마가 더 힘들겠다고 생각해서 눈치보는거 아니냐고 했죠. 지은오는 자기가 강오 몫을 빼앗은건 사실이니까 신경쓰인다고 했어요. 정순희는 강오 혼자였어도 강오가 해달라는거 다 해주지 않았을거라고 했어요. 엄마는 강오가 집에 있고 니가 나갔어도 엄마는 똑같이 힘들었을거라고 했죠. 지은오는 정순희에게 미안하다며 눈물을 흘렸어요. 정순희는 지은오에게 강오를 데리러 갈 생각 하지 말라고 했어요. 사실은 강오를 보러 갔었다며 굶지는 않고 있으니 괜찮다고 했죠. 지은오는 엄마에게 강오를 데려오라고 했어요. 하지만 정순희는 그 놈 어긋난 생각이 고쳐지지 않으면 데려오지 않을거라고 했죠. 

지강오는 헌팅포차에서 핍박당하다 결국 그만두고 헌팅포차를 떠났어요.

이지혁은 지은오를 어색하게 대하는 모습이었어요.

박성재는 이지혁을 불러내서는 지은오 좋아하냐고 물었어요. 그러더니 너 이상하다고 했어요. 지방에도 말도 없이 떠나고 말도 없이 다시 올라오고 갑자기 사업하고 투자도 안받고 말도 없이 사무실까지 이사하냐며 너는 날 친구로 생각하기는 하냐고 물었어요. 이지혁은 너 나랑 멜로찍냐며 니가 생각하는 친구는 뭐냐고 내가 왜 너를 니가 기대하는 친구처럼 대해줘야하냐고 했어요. 이지혁은 박성재에게 지은오 좋아하는지 확인하려고 불러내놓고 무슨 친구타령이냐고 했어요. 박성재는 이지혁에게 주먹을 날렸어요.

"내가 왜 말 못했는데. 니가 먼저 날 버렸잖아 이 자식아." 이지혁이 말했어요. 응급실에 있는 자기를 보러왔을 때 박성재는 아무것도 안했다고 했죠. 이지혁은 박성재가 자기가 왜 정보아와의 결혼을 선택했어야만 했는지 들을 생각은 하지도 않았다고 했어요. 그냥 잠적했다가 언젠간 다시 서울로 올라와 그저그런 직장인으로 다시 살거라고 생각하지 않았냐고 자기를 그냥 그런 놈으로 본게 아니냐고 했죠. 이지혁은 박성재에게 그런 너한테 뭘 말하고 상의하냐고 했어요. "나를 버린 너를 친구라고?" 이지혁은 박성재에게 주먹을 날렸어요. 그렇게 두사람은 한참을 주먹다짐을 했죠.

"미안하다 지혁아. 외로웠겠다." 박성재는 그제서야 이지혁의 마음을 알게된 것 같았어요. 이지혁은 눈물을 흘렸어요. 

이지혁은 박성재에게 왜 요즘 회사일에 그렇게 열심이냐고 물었어요. 박성재는 꿈이 생겼다고 했어요. 박성재는 은오후배를 잡아볼거라고 했어요. "니네 집이 니 결혼 어떻게 깨뜨렸는지 잊었어? 너희 부모님이 은오 가만둘것같아?" 박성재는 아버지에게 내가 없으면 안될정도로 회사에서 아주 쓸모있는 사람이 될거라고 했어요. 그 다음에 지은오에게 고백할거라고 했죠. "9년전에 왜 난 니말을 들었을까 그럼 그 결혼도 안할수 있었는데." 이지혁은 박성재에게 잘해보라고 했어요.

박성재가 이수빈에게 자기가 결혼했었다고 한건 거짓말이 아니었던 것 같아요. 박성재는 사랑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박진석이 깨뜨려버렸고 억지로 사랑하지도 않는 사람과 결혼을 했었나봐요. 

지은오는 이지혁이 달라진걸 이상하게 생각했어요. 이지혁에게 자기가 뭐 실수한거 있냐고 문자로 물었죠. 이지혁은 그런거 없다고 했어요.

지은오는 아트스페이스 인테리어를 위해 고성희에게 디자이너들 개인 연락처를 물어봤어요. 디자이너들 취향을 알고싶다며 말이죠. 하지만 고성희는 서프라이즈라며 절대 안된다고 했어요.

고성희는 지은오에게 얼굴좀 빌려달라고 했어요. "한번씩 지실장님 얼굴이 누굴 비추는 거울 같달까. 진짜 닮은건지 내 그리움이 허상을 만든건지 잘 모르겠지만 오늘은 그냥 말없이 바라보고 싶어요." 모두 고성희의 연기겠죠.

지은오는 아지트를 두고 다른 카페에서 일하는 이지혁을 발견하고 이상하게 생각했어요. 이지혁은 아지트에 가면 너무 익숙해서 늘어져서 다른 카페에 온거라고 둘러댔지만 지은오는 믿지 않았죠. 

조옥례는 알바를 해서 돈을 벌고 뿌듯해하는 모습이었어요. 김장수와는 같이 분식을 먹으며 친해진 모습이었죠. 김장수는 김다정에게 계속 용돈 받아 쓰는게 계속 신경쓰였던 것 같아요.

이상철은 이번은 자기 생일은 챙기지 말라고 했어요. 시험때문에 신경쓰였던 것 같아요.

비밀스러운 음악과 함께 고성희는 어느 깊은 산골에 있는 저택으로 들어갔어요. 

박영라는 만화에 푹 빠져버렸어요. 이지완이 몰래 빌려준 만화를 숨어 보는 모습이었죠. 박영라는 민정호로부터 내일 약속을 취소한다는 문자를 받았어요.

고성희가 있는 곳에 갑자기 손님이 찾아왔어요. 그 사람은 누구한테 작업을 치냐며 고성희에게 따졌죠. 고성희가 박영라를 민정호에게 붙이려던걸 눈치챈 것 같았어요. 그 사람은 현유그룹 임우란 여사였어요. 임우란은 현유그룹 아들이 사귀든 놀든 부모 몰래 여자 만나는줄 알았냐고 했죠. 뒷공작까지 하는 사람이라는건 내 입 더럽히기 싫어 여기서 묻을테니 깔끔하게 살자고 했죠. 고성희는 분노해 부들부들 떨었어요. 그 때 박영라로부터 문자가 왔어요. 민정호한테 약속 취소 문자 받았다며 이제 어떻게 해야하냐는 문자였죠. 고성희는 니가 좀 더 잘했어야지 하며 부들부들 떨었어요. 

고성희는 박진석과의 저녁약속 자리에 갔어요. "그날 그 눈길에 그 길바닥에서 당신이 날 못봤으면 좋았을텐데." 고성희는 또 불쌍한 척을 시작했어요. "성재 혼처 알아보고 있는데 일단 현유그룹 수준은 어렵겠어요." 박진석이 대답했어요. "현유그룹은 어렵지. 성재녀석 하자있잖아." "짧게 만난거고 인물좋고 큰키에 학벌도 좋아.." 고성희는 괜히 박성재를 칭찬하는 척 했어요. 사실은 현유그룹에 박성재가 아닌 박영라를 같아 붙이려고 했으면서 말이죠.

고성희는 "나 가끔은 당신 이말 들으면 고성희 못됐다 할지 모르지만 그분한테 고마울때도 있어요. 나는. 그분 아니었으면 내가 어떻게 당신같은 사람을 만나 사랑을 해." 라고 했어요. 박성재 친엄마가 박성재를 버리고 가서 자기가 박진석과 만날 수 있었다는 얘기 같았죠.

박성재는 가게에서 이수빈을 챙기고 있었어요. 하필 그 때 이지혁이 아버지 생각에 신발을 사러 왔죠. 두 사람은 깜짝 놀라 도망갔어요.

박영라는 방에 들어갔다가 자기 옷을 가위로 찢고있는 고성희를 보게 되었어요. 고성희는 엄마가 오늘 어떤 일을 당했는지 아냐며 이렇게 무시당하니까 내가 어떻게 해서든 너를 올려놓으려 하는거라고 했죠. 고성희는 박영라에게 남자는 여자한테 빠지면 입과 귀가 닫히고 눈은 너만 보게 된다고 했어요. 박영라는 죄송하다고 했죠.

이지혁은 이상철에게 생일선물로 신발을 선물했어요. 이상철은 신발을 쳐박아버렸죠.

이지혁은 지은오의 전화를 피했어요. 지은오가 문자로 현수선배가 부른다고 하는걸 보고서야 아지트로 갔죠. 정현수는 이지혁에게 카페 리모델링해서 회사 사업으로 쓰라고 했어요. 월세도 시세 20%만 내라고 했죠. 한쪽에 지은오 사무실도 세팅해서 쓰라고 했어요.

김다정은 이상철의 학원에 찾아갔지만 이상철을 볼 수 없었어요. 이상철은 편의점에서 일을 하고 있었거든요. 이상철은 김다정이 찾아왔었던건 상상도 못하고 학원에 있는척 했어요. 

우연히 이상철과 김다정의 통화를 듣게된 지은오는 그날이 이상철 생일인걸 알게되고 편의점에서 편의점 음식으로 생일상을 차려주는 모습이었어요. 

이지혁은 편의점에 간다고 한 지은오가 핸드폰도 두고 한시간 넘게 오지 않자 걱정하는 모습이었어요. 또 동네를 뒤지기 시작했죠. 이지혁은 지은오가 누군가의 생일축하 노래를 불러주고 있는걸 보게 되었어요.

고성희는 박진석에게는 달을 보러 나간다고 하고는 누군가와 통화를 했어요. "지은오씨 간이식, 적합합니다." 고성희는 지은오에게 간이식을 받으려고 지은오에게 접근했던 것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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