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날들 17회 줄거리 - 다시 타오른 감정, 숨겨진 음모
고성희의 제안으로 고성희와 지은오는 함께 건강검진을 받았어요.
피 샘플을 클로즈업 하는걸 보면 고성희가 분명히 피검사로 뭔가 알아내려는 것 같아요.
이지혁은 사무실을 이사했어요. 이지혁의 선배라는 조경수라는 인물이 새로 등장했어요. 조경수가 맘대로집의 턴키 팀장을 맡게 되었죠.
이지혁은 사무실을 빼기 전 영상으로 사무실의 모습을 담았어요. 첫 사업을 시작한 장소이니만큼 의미가 깊었겠죠.
고성희는 지은오에게 아트갤러리에 들어올 디자이너가 정해졌다고 했어요. 문구 디자이너, 일러스트 작가, 도예가, 이렇게 총 3명이라고 했죠. 고성희는 지은오에게 이제 정식으로 디자인 작업을 시작해달라고 했어요. 고성희는 지은오에게 동업자와 엄마에게 갖다주라며 디저트 선물까지 챙겼어요. 지은오와 헤어지고 고성희는 '이제 기다려보자'라고 읊조리며 복부를 만지는 모습이었어요.
지은오는 자기에게 인사도 없이 이지혁이 이사를 나간 사실에 어이가 없었어요.
이상철은 전기기능사 시험에서 69점을 맞아 필기에 합격했어요.
이상철은 여전히 이지혁이 탐탁지 않았어요.
이지혁은 사무실을 빼기 전 카페에 걸쇠를 달아줬어요. 강도 당했던 일이 신경쓰여서겠죠. 지은오는 그걸 보고 무언가가 떠올랐어요.
박진석은 고성희에게 건강검진을 받자고 했어요. 고성희가 이미 지은오와 건강검진을 받았다는건 전혀 모르는 모습이었죠. 고성희는 자기는 대장 내시경만 받겠다고 했어요. 박진석은 고성희에게 요새 안색이 좋지 않다며 간쪽을 봐야한다고 했어요. 설마 고성희가 지은오에게 간이식을 받으려는걸까요?
지은오가 강도를 당했던 적이 있다는걸 알게된 박성재는 이제 앞으로 자기가 지은오를 집에 데려다주겠다고 했어요. 이지혁은 어이가 없었죠.
박영라는 웹툰을 그리다 이지완에게 아이디어를 얻었어요. 이지완은 박영라를 만화방에 데리고 가 주었죠. 만화방은 박영라에게 별천지와 같았어요.
이수빈은 결혼정보회사에 갔을 때 이수빈이 사진을 보고 마음에 들어했던 남자가 이수빈을 보게 되었어요. 그 남자는 이수빈이 마음에 들었는지 이수빈에게 만나보고 싶다고 했어요.
이지혁은 박성재가 키다리아저씨를 그만두려는게 아닌가 불안해하는 모습이었어요. 지은오에게 심장이 뛰는 이지혁이었죠.
정순희는 지은오에게 결혼자금이라며 돈을 주며 차를 사라고 했어요. 하지만 지은오는 한사코 받지 않았어요. 안그래도 자기가 지강오가 받을 돈을 빼앗은게 아닐까 하는 생각에 이지혁하고 동업까지 시작한 마당에 엄마 돈을 받을리가 없죠. 정순희는 그제서야 지은오가 지강오때문에 돈을 신경쓴다는걸 눈치챈 것 같았어요.
지강오는 헌팅포차에서 일을 하다가 손님과 시비가 붙었어요. 아무도 지강오 편이 되어주지 않았죠. 지강오는 양파를 까면서 눈물을 흘렸어요. 어렸을 때 누나가 괴롭힘 당하는 자기를 구해줬던걸 떠올렸죠.
이지혁은 괜히 아지트에서 회의를 하자고 했어요. 지은오가 보고싶었던 것 같아요. 지은오가 외근 나가서 없다고 하니 서운해하는 것 같았어요.
지은오는 이지혁의 걸쇠로 아이디어를 얻어 견적을 안깎고 계약을 따내는데 성공했어요. 지은오의 신난 모습을 보고 이지혁은 반해버린 것 같았어요. 지은오의 아이디어는 임대세대를 만들어줘서 집주인이 노후 소득을 받을 수 있게 해주는 것이었어요. 그 아이디어로 집주인 자녀들의 동의까지 받아낼 수 있었던거죠.
김다정은 저녁 전에 집에 돌아갈 수 있는 알바를 열심히 찾아 다녔지만 쉽지 않았어요. 그러던 중 조옥례가 알바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조옥례는 이상철에게 얘기하면 가출하겠다며 세게 나왔어요.
이지혁은 지은오에게 설레기 시작했어요. 이지혁과 지은오는 같이 인테리어 현장에 갔어요. 천장에서 서까래가 떨어져서 이지혁이 맞을뻔 했는데 지은오가 구해줬죠. 지은오는 이지혁을 구하다 손목을 다쳤어요. 의사는 1,2주는 회복을 해야한다고 했죠.
이지혁은 이때다 싶었는지 박성재에게 오늘부터 지은오의 카풀은 자기가 한다고 했어요. 지은오가 자기때문에 다쳤기 때문에 그래야한다고 했죠. 내 동업자가 왜 너한테 폐를 끼치냐며 말이죠.
박성재는 은오후배한테 허락은 받았냐며 지은오는 싫어할거라고 했어요. 박성재는 이지혁에게 자기가 있는데 뭘 그렇게 신경쓰냐고 했어요. 이지혁은 "성재야 너 혹시?" 라고 말했어요. 박성재가 키다리아저씨를 그만두고 지은오에게 직진하려는건지 물어보려 한것 같은데 박성재는 이지혁과의 대화를 피했어요.
지은오를 사이에 둔 두 남자의 경쟁이 시작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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