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밀한 리플리 12회 줄거리 - 하얀 거짓말과 검은 욕망, 그리고 두 여자의 재회
차정원과 주하늘은 결혼할 사이인척 연기를 하며 아버지 집에 들어갔어요. 차기범은 주하늘에게 왜 언제 결혼식을 할거냐고 물었어요. 주하늘은 자기는 아무놈 아니라며 차정원과 결혼할 사람이라고 했죠.
차정원은 주하늘에게 어쩌려고 자기랑 결혼할 사람이라고 얘기했냐고 물었어요. 주하늘은 거짓말에도 색깔이 있다고 했어요. 검은 거짓말은 나쁜 의도를 갖고 하는 거짓말, 빨간 거짓말은 범죄 사실을 숨기는 것 같은 거짓말, 하얀 거짓말은 선의의 거짓말이라고 했죠. 주하늘이 한 거짓말은 하얀 거짓말이라고 했어요. 정원씨와 정원씨 아버지를 곤란하게 하고 싶지 않았다고 상처받지 않기를 바랐다고 말했죠.
차정원은 자기가 하는 거짓말은 검은 거짓말 투성이라고 했어요. 주하늘은 힘들면 그만두면 된다고 했지만 차정원은 끝까지 갈 수 있다면 가짜라도 상관 없다고 했죠. 주하늘은 차정원이 리플리가 확실하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차정원이 그저 뻔뻔하고 사악한 리플리가 아니라는 사실에 마음이 아팠죠. 차정원의 그런 모습을 보고도 차정원에게 마음이 커져가는듯한 주하늘 이었어요.
주하늘은 취해 다리가 다친 차정원을 업어줬어요. 진세훈은 차정원을 찾아왔다가 그 모습을 보게 되었어요. 진세훈은 주하늘에게 차정원을 넘겨받아 집에 데려다줬죠. 진세훈은 무슨 일이기에 약혼자 전화까지 씹고 오빠랑 단둘이 술을 마셨냐고 물었어요. 주하늘한테 질투하는 모습이었죠.
이제 한혜라는 완전히 딸이 죽었다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한혜라는 과거에 정말로 수아를 데려가려 했었어요. 한혜라는 교통사고를 크게 당해 누워만 있어야 했고 진태석에게 수아를 찾아달라고 했지만 진태석은 수아가 사라졌다고 했어요. 한혜라는 퇴원 후에도 계속 교도소에 차기범을 만나러 갔지만 차기범은 만나주지 않았었어요. 차기범은 한혜라에게 매일같이 엄마를 기다리다 엄마 비슷한 사람이 탄 차를 쫓아가다 교통사고가 나서 죽은거라고 했어요. 한혜라는 차기범에게 당신도 수아를 지켰어야한다고 원망했죠.
조미향은 차기범의 셔츠에 묻은 립스틱 자국을 보고 차기범이 바람났나 의심했어요.
공난숙은 차정원에게 공식적인 자리는 참석 금지에 사진은 찍지도 찍히지도 말라고 했던걸 잊었냐고 했어요. 차정원과 진세훈의 사진이 SNS에 올라온 것이었죠. 공난숙은 차정원이 공식적인 자리에 일부러 얼굴을 내비친거라고 생각했어요. 차정원은 엄마에게도 좋은 일이라고 했어요. 건향그룹은 물론 더 크라운 캐피털 주식까지 며칠 사이에 급상승했죠. 차정원은 자기 얼굴이 SNS에 올라갈때마다 더크라운캐피털의 주가가 치솟는다고 했어요. 공난숙은 자칫하다 얼굴에 똥칠할 수도 있다며 니 아빠 차기범의 목숨은 자기 손에 있다고 했어요.
진태석은 한혜라에게 며칠 전에 어디서 무슨 일이 있었길래 앓아 누운거냐고 물었어요. 한혜라는 회사에서 할 얘기가 아니라며 말을 아꼈죠.
한혜라는 며느님이 움직일때마다 건향 주가가 오른다며 복덩이라고 했어요.
한혜라는 차정원이 선물한 그림을 너무나도 마음에 들어했어요.
주영채는 엄마에게 전화를 했는데 자기가 살아있다는데 엄마 텐션이 낮다는걸 느꼈어요. 자기가 돌아오지 않게 하려는듯 여비까지 충분히 보내준다는게 수상쩍었죠.
차정원은 한혜라의 초대로 건향가에서 주최하는 패션쇼에 가게 되었어요. 그리고 모델로 선 박경신을 보게 되었죠. 그리고 그 자리에서 주영채가 숨어서 자기인척 연기하고 있는 차정원을 지켜보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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