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밀한 리플리 11회 줄거리 - 위험한 야망

차정원과 진세훈은 함께 미술품 경매에 참석했어요. 그 자리에는 진세훈 전부인인 안지나도 있었죠. 차정원은 다른 사람들은 관심 없는 신인 작가의 작품을 10억에 낙찰받았어요. 한혜라에게 주는 선물이었죠. 5억 2천에도 살 수 있었지만 차정원은 몇년 뒤면 세네배 뛸거라며 그 가치를 인정해줘야 한다고 했어요.

공난숙은 차정원에게 임신은 절대 안된다고 했어요. 하지만 차정원은 공난숙이 하지 말라고 할수록 더 하고 싶었죠. 차정원은 진세훈 2세를 갖는걸 목표로 갖게 되었어요.

한혜라는 공난숙에게 애들을 집에 데리고 살고 싶다고 했어요. 공난숙은 내 딸을 시집살이 시키려는거냐며 반대했죠. 하지만 차정원은 모두가 모인 자리에서 건향가에 들어가 살고싶다고 했어요. 대신 갖고싶은게 있다고 했죠. 차정원은 건향 주식 3%를 요구했어요. 차정원은 세훈씨 옆에서 인형처럼 서있기만 할순 없지 않냐며 내조를 제대로 하고싶다고 했어요. 그리고 우리 엄마 돈만 많은 사채업자라는 소리 더는 안듣게 하고 싶다고 했죠. 차정원은 결국 건향가 주식 3%를 예단으로 받게 되었어요. 그로써 공난숙 집안은 건향 주식 15%를 보유하게 되면서 건향 대주주로 승격되는 것이었어요.

차기범은 조미향에게 백화점에 가서 정원이 어떻게 지내는지 좀 보라고 했어요. 조미향은 백화점에서 혹시나 한혜라를 마주칠까봐 걱정하는 모습이었죠.

진태석은 차정원에게 주식을 주기로 하고 걱정돼 잠못드는 모습이었어요. 진태석은 한혜라에게 차정원이 생각보다 욕심이 있는것 같다고 했어요. 한혜라는 그건 욕심이 아니라 야망이라고 했어요. 야망이 자라면 풀한포기 안나는 자갈밭을 사계절 내내 푸르디 푸른 나무들이 자라는 비옥한 땅으로 만든다고 했죠. 한혜라는 차정원이 오면 건향가는 물론 그룹에도 따스한 봄바람이 불거라고 했어요. 진태석은 그 야망이 탐욕으로 변하면 어떻게 하냐했지만 한혜라는 그럴리 없다고 대답했어요. 하지만 속으로 생각했어요. '그 땐 우리 며느님 내 손으로 쳐내야죠. 단칼에.' 

차정원은 주영채가 다시 돌아오더라도 무슨 짓을 해서라도 자기 자리를 지킬거라고 결심했어요.

조미향은 백화점에 갔다가 차정원이 백화점에서 일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김실장을 찾아갔다가 진세훈과 함께 있는 차정원을 보게 되었죠. 조미향은 차정원이 양다리인가 생각했어요.

윤비서는 차기범의 세탁소를 알아냈어요. 한혜라는 바로 차기범을 찾아갔죠. 한혜라는 자기가 한영순이라며 얘기좀 하자고 했어요. 차기범은 당장 꺼지라고 했어요. 한혜라는 우리 수아 살아있는거 맞지 않냐며 미향씨가 거짓말한거 맞지 않냐고 했어요. 차기범은 25년전에 새끼 버리고 간 애미가 무슨 낯짝으로 그걸 묻냐고 했어요. 한혜라는 딱 한번만 만나게 해달라고 했어요. 차기범은 그게 소원이면 딱 한번만 보게 해준다고 했죠.

차기범은 한혜라를 수목장으로 불렀어요. 차기범 역시 한혜라에게 차정원이 죽었다고 거짓말 한 것이었죠. 한혜라는 오열했어요. 이제 정말 자기 딸이 죽은걸로 믿게 되었죠.

차기범이 데려간 곳은 조정원 이라는 아이의 수목장이었어요. 조정원은 조미향의 친딸이었고 일찍 죽은 것 같았어요. 차기범은 조정원 명패를 차수아로 바꾸어놓고 한혜라를 속인 것이었죠.

조미향은 차정원을 만나서는 양다리냐고 물었어요. 조미향은 차정원이 주하늘과 결혼하는걸로 오해했고 그걸 들은 차기범은 주하늘을 집에 데려오라고 했죠.

차정원은 주하늘에게 아무리 공회장님 명령이라도 거길 왜가냐고 물었어요. 주하늘은 어렸을 때 차기범을 본 적이 있다고 했어요. 차기범은 어린 주하늘에게 얼른 어른이 되라며 어른이 되어서 니 아버지 죽인 진범을 꼭 잡으라고 했었죠. 주하늘은 어렸지만 그 말이 진실이라는걸 느낄 수 있었다고 했어요.

차정원이 주하늘을 집에 데려가는 모습으로 친밀한 리플리 11회는 끝이 났어요.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친밀한 리플리 32회, 33회 줄거리 - 수아가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게된 한혜라

친밀한 리플리 22회~24회 줄거리 - 공난숙의 덫, 주영채의 나락

친밀한 리플리 39회 줄거리 - 한혜라의 신분 위조로 발칵 뒤집어진 건향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