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날들 11회 줄거리 - 폭로된 출생의 비밀, 무너지는 가족
지강오는 지은오가 자신의 친누나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되고 크게 충격을 받았어요. 친누나도 아니면서 자기한테 갑질을 했다는 생각이 들면서 분노가 치솟았죠.
지은오의 친엄마는 고성희였어요. 고성희는 박영라의 새로운 경호원을 구하는데 깐깐하게 챙기는 모습이었어요.
지강오는 엄마 정순희에게 가서는 지은오가 친누나가 아닌게 맞냐며 자기가 지은오한테 얘기하겠다고 소리쳤어요. 정순희는 누나가 이미 알고 있다고 했죠. 지강오는 그 사실에 더 분노했어요. 그 길로 바로 지은오를 만나러 갔죠. 지강오는 카페에 사람들이 다 있는데서 소리치며 행패를 부렸어요. 지강오는 지은오가 자기 엄마 아빠의 친딸도 아니면서 엄마 아빠가 지은오에게 돈을 많이 썼다는 사실을 견딜 수 없었어요. 자기가 쓸 돈을 지은오가 다 써서 자기가 꿈도 이루지 못했고 지은오한테 쓴 돈을 다 합치면 아빠가 부도가 나지 않았을 수도 있었다고 했어요. 지은오의 절친인 오수정도 지은오의 입양사실을 모르고 있었어요. 지은오는 친딸도 아니면서 엄마의 가게를 차려드렸던 것이었어요. 오수정은 지은오와 그렇게 친했으면서도 밖에서 같이 밥먹는건 손에 꼽는다고 했어요. 지은오가 엄마 가게 차려주느라 돈을 아꼈기 때문이죠.
고성희는 박진석 앞에서 자기가 두번째 부인이라 사람들이 괄시한다는 듯이 얘기했어요. 박성재 결혼 자리는 알아보고 있냐는 박진석의 말에 자기가 내세울게 없어 주눅이 들어서 연락을 얼마 못했다고 했죠.
박진석은 박성재에게 니 엄마같은 여자를 만나야될 거 아니냐고 말했어요. 박성재는 어느 어머니를 말씀하시는거냐고 했어요. 그 말에 박진석은 분노해 너한테 엄마는 하나라고 했어요. 바람나서 널 버리고 간 여자를 아직도 엄마로 생각하고 있냐고 했죠. 자식 버리고 간 인간은 짐승이라며 박성재의 친엄마를 노골적으로 비난하는 박진석이었어요.
제 추측인데 아마도 박성재의 친엄마가 박성재를 버리고 간게 아니라 고성희가 바람났다고 누명씌워서 없애버린 것 같아요.
박성재는 고성희의 두얼굴을 이미 알고 있는 것 같아요. 그렇기에 박성재에게 집은 편한 공간이 아닌 것 같아요.
이지혁은 자기가 지은오가 밤샘작업을 할 공간을 빼앗았다는걸 깨닫고 잠을 잘 수 없었어요.
김다정은 알바를 구하기 시작했어요. 이상철 역시 전단지 나눠주는 알바까지 하는 모습이었죠. 조옥례와 김장수도 알바에 한창이었어요.
이상철은 전단지 알바를 하다 퀵 기사일을하는 친구와 마주쳤어요.
이지혁의 사업은 나날이 발전하는 모습이었어요. 의뢰가 밀려들어왔죠.
이지혁은 지은오에게 청심환을 챙겨주려 했어요. 그런데 이미 박성재가 지은오에게 챙겨준 뒤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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